5월 30일, 대련시 백운안수공원에서 ‘대련시 조선족 민속문화예술공연’이 열렸다. 행사는 대련시문화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했으며 대련시조선족학교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및 주관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한국 임실필봉농악예술단, 대련시 여러 민족 대중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공원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여러 민족 공동번영을 추진하자’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오전 9시, 대련시문화및관광국 관계자는 축사에서 “경제와 문화는 사회발전의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민족문화를 발전시켜 중국특색 사회주의 건설에 힘을 보태자.”고 전했다.

개막 공연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무용 〈행복꿈을 여는 아박무〉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독창 〈옹헤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무용 〈환고의 메아리〉, 한국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농악무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2부 군중 공연에서는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소속 분회들이 소합창, 독창, 기악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제2의 고향에서 살아가는 조선족들의 삶과 정서를 표현했다. 행사는 금주분회의 농악무로 막을 내렸다.
/리삼민
编辑:김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