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관광

‘동북리그’ 열기 속 연길 찾은 심양 ‘문화관광 원정대’

김가혜      발표시간: 2026-06-01 16:1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지난달 ‘동북리그’가 힘차게 막을 올린 가운데 제2라운드 경기들도 잇달아 열리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내몽골팀과 개막전을 치렀던 연변팀은 오는 6월 13일 펼쳐지는 제2라운드에서도 원정길에 올라 심양팀과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홈에서 연변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심양시 문화및관광홍보팀은 연길시를 찾아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는데 ‘산해관도 막지 못할 동북의 초특급 매력’이라는 주제로 ‘동북리그’ 와 련계한 심양 문화관광 및 부동산 융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심양시 문화관광홍보팀은 먼저 5월 30일 저녁, 연길의 핫플레이스인 왕훙벽 앞에서 ‘불타오르는 심양’ 댄스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5월 31일에는 중국조선족민속원을 방문해 가무 공연과 도시홍보, 기념품 증정, 시민과의 소통 등 활동을 이어가며 심양의 매력을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평소에도 류동인구가 많은 연길 왕훙벽은 이번 행사로 한층 더 활기를 띠였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휴대전화를 들어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 중계하며 네티즌들과 뜨거운 반응을 주고받았다.

심양시는 특색있는 가무와 민속악기 연주, 판소리 형태의 ‘콰이발’ 등 다채로운 공연을 련이어 무대에 올리며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동북지역의 풍정을 담은 공연은 물론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 상품, 관광객 혜택, 현지 먹거리 등도 풍성하게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심양 문화관광지도와 할인쿠폰 등 기념품 증정 행사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에서 심양시는 ‘동북리그’ 가 불러온 지역간 이동 수요를 적극 활용해 ‘문화관광+체육+부동산’융합 모델을 내세웠다. 연변을 비롯한 동북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심양의 도시 매력과 투자가치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자리였던 셈이다.

이처럼‘동북리그’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동북지역 도시간 문화관광 협력과 정서적 교류를 이끄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