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지강용량무한기술(절강)유한회사, 련비지혜과학기술(길림)유한회사, 길림성군건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가 공동 제작하는 문화관광 웹드라마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G331号秘境来信)가 연길시에서 정식 촬영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G331국도 ‘가장 아름다운 국경선’을 배경으로 청년 창업이야기와 지역 문화의 깊은 융합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국경 마을의 ‘산업 번영과 인구 류입, 변강 안정에 조력할 예정이다.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는 ‘청년 성장 + 문화·관광 창업 + 지역 정서’를 핵심으로, 중국미술학원 졸업생 강지하가 ‘변강 부흥’의 호응에 일으켜 연변 마패촌으로 취재를 오고, 현지 가이드 김봉추와 함께 예술적 혁신과 향촌 진흥을 결합해 ‘풍경이 그림 같은 민박’, ‘생방송으로 농산품 판매’ 등 혁신적인 실천을 통해 국경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하와 봉추의 사랑 + 국경 수호 정신’을 이야기 주선으로 G331 연선 국경 마을의 생태적 아름다움과 문화적 내포를 보여주었다.
전 편이 마패촌, 두만강 광장, 장백산 북쪽풍경구 등 G331 연선 랜드마크에서 촬영되며 조선족 정서, 항일련군밀영유적 등 문화 코드와 장관을 화면에 담는다.
이 드라마는 향촌 진흥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절강-길림 협력’ 배경 속 문화적 만남을 담아냈다. 강지하가 절강의 전자상거래 경험을 리용해 조선족 민속문화를 융입한 ‘논 그림 체험’(稻田画体验), ‘방차 순례’(房车巡礼) 등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국가 ‘맞춤협력’(对口合作) 전략에 호응한다. ‘소인물 + 대시대’ 서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이 땅에 뿌리내리고 공동으로 혁신 창조’해나가는 책임감을 보여주어 ‘변강 부흥’에 청년들의 동력을 불어넣는다.
해당 드라마는 10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G331국도 전 구간 개통이 림박함에 따라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는 ‘중국 북방 도로의 왕’이라는 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G331호 비경에서 온 편지》는 절강성 주 길림 맞춤협력 사업반의 지도와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농업농촌청,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길림성변경촌사업전담반, 연변주정부의 공동 지원 그리고 도문시당위와 정부, 룡정시당위와 정부의 협조로 제작된다./연변석간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