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은 우리 당이 비교적 일찍 동북 변강에 배치한 ‘국문대학’(国门高校)이며 길림성 소속 대학 가운데서 유일한 ‘쌍일류’ 건설 대학으로서 줄곧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 초심과 사명을 굳건히 지켜왔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두예는 장기적인 발전 과정에서 연변대학은 교육으로 변강을 공고히 하고 인재로 변강을 진흥시키며 과학기술로 변강을 강하게 하고 산업으로 변강을 부유하게 하며 학술로 변강을 지키고 문화로 변강을 적시는 고품질 발전의 길을 걸어왔는바 변강 지역 교육과 발전의 중요한 력량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간 연변대학은 고품질 당건설을 선도로 하여 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왔다.
인재 양성 면에서는 연변대학은 지속적으로 모식을 최적화하고 학과·전공 일체화 건설을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일류 학과 건설, 인재 양성의 질, 과학기술 혁신과 사회봉사 능력 등 6대 제고 공정을 기획 실시하고 지역국별학(区域国别学), 문화 전승과 산업 발전, 현대 특색 농업 등 5대 특색 고수준 학과전문군을 구성했다.
과학연구와 인재대오 건설에서 이 학교는 장백산특산연구원, 두만강지역지속가능발전연구원 및 동북 최초 변강(흥변부민)연구원 등 과학연구기구를 설립하여 국가 고급인재가 선두하고 길림성 ‘장백영재계획’ 등 성급 인재가 받쳐주는 317명의 고수준 인재대오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이 학교는 한국의 대학과의 중외합작 교육기구 설립을 추진하여 강국건설과 길림의 전면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력량을 축적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연변대학은 ‘길림성 고등교육 3년 난관공략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길림성 현대화 대농업, 생태보호, 흥변부민, ‘광역두만강개발계획(大图们倡议)’ 등 전략과의 접합점을 찾아 국내외 교류 협력을 심화함과 아울러 전략적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에 시급한 학과전업을 과학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표적화로 뛰여난 창의적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또한 성외에 연구원 설립을 배치하고 선두기업, 고수준 대학과 산업-교육 융합 혁신체를 구축하며 형제 대학과 련합하여 길절(吉浙)생물의약건강산업련맹을 구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학교간, 지역간 자원 통합과 상호 련계·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고수준 협력 증량을 키워 “강국건설에 연변대학은 무엇을 할 것인가”, ”동북 진흥에 연변대학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시대적 과제에 실질적으로 답할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