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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틱톡라이브산업생태대회서 연변가무단 세개 대상 수상

김파      발표시간: 2025-04-28 11:1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된 2025 틱톡라이브산업생태대회에서 연변가무단이 2024년도 ‘예술방송프로젝트-틱톡라이브예술단체 전문’ 년간 종합인기 TOP10상, ‘우수방송인육성프로젝트’ 제2진 우수라이브방상을 수상받았고 연변가무단의 틱톡 공식계정과 배우 리상길의 개인계정이 뛰여난 활약으로 ‘우수방송인육성프로젝트’ 제2진 우수방송인상을 수상했다.  

연변가무단은 2022년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 이래 틱톡 플래트홈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공연장 + 온라인 라이브’ 병행 발전 모델을 구축, ‘단체 라이브 + 개인 방송인’의 립체적 운영 매트릭스를 통해 현재까지 루적 1,000여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총 8억 뷰의 네트워크 로출량을 달성했고 단일 라이브 최고 시청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단체는 중국공연산업협회와 틱톡 라이브가 공동 추진한 ‘예술방송프로젝트-틱톡라이브예술단체 전문’에 선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전국 260여개 문화예술단체와의 경쟁 속에서 10위 안에 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연변가무단의 디지털 전환 성공은 방대한 온라인 관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연변 문화관광 발전을 견인하는 화려한 명함이 되였다.  

연변가무단 부단장 라송화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진보와 숭덕을 추구하며 새로운 기세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문화관광부,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국가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등 관련 부문의 지도자 및 협회 대표, 예술단체 책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라이브 산업의 콘텐츠 구축, 생태 관리,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론의를 진행했다. 대회는 연변가무단의 틱톡 라이브 운영 경험을 전파하며 연변가무단이 ‘트래픽(流量) 증가’에서 ‘가치 창조’로의 운영 혁신을 이뤄 국영 예술단체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김파 기자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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