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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메아리합창단 음악회 개최

정현관      발표시간: 2026-06-01 14:5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026년 5월 29일 연변메아리합창단 음악회가 메아리합창단 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합창단음악회는 소박하고 간결하게 진행되였으며 합창 예술로 조국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고 중로년 합창 단원들의 예술적 풍모를 보여줬다.

이번 합창단음악회는 연변가무단에서 퇴직한 유명한 조선족 가수이자 메아리합창단 단장인 김지협이 편곡을 맡았고 곡창에는 민족적 정신과 시대적 정서가 어울렸다. 본 합창단음악회는 《고향》, 《나의 조국》, 《장백의 폭포수》, 《그대들은 생각해보았는가》, 《아버지 산 어머니 강》, 《장강》, 《금실북과 은실북》, 《연변아리랑》 등 8수 노래를 합창했다. 노래는 때로는 부드럽고 애틋하게 때로는 웅장하고 힘차게 울려 퍼지며 고향 풍경에 대한 그리움과 조국 강산에 대한 찬가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중국조선족 특유의 선률과 홍색 가곡들이 어울려져 엄숙하고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에서 김지협, 김호, 림헌영이 차례로 작품 해설을 진행했고 연변가무단의 임행숙, 리상길, 인향자 등 3명의 전문가가 노래 기교, 감정 표현, 성부 호흡 등 부문에 대해 지도했고 단원들의 심약 현상을 도왔다. 

/허철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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