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차세대사업위원회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12월 22일, 차세대사업위원회 설립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길림성차세대사업위원회와 길림성문명판공실이 총화표창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이어서 《장정조가(长征组歌)》 무대극의 첫 공연이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성당위 선전부, 성문명판공실 등 관련 부문 책임자와 성차세대사업위원회 성원단위 대표, 전국 각지의 '5로(五老)' 대표 및 학생 대표 등 1,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5년간의 성차세대사업위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공연은 첫번째 장 ‘작별(告别)’로 막을 올렸고 상황 재현과 음악, 춤의 조화로 〈대도하를 건너다(强渡大渡河)〉 등의 력사적 장면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성차세대사업위원회의 만천성예술단과 장춘신구 소속 배우들이 조직, 편성한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시와 가무로 장정의 위대한 승리와 위대한 공적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

지난 35년간, 특히 새시대 이래, 전 성 각급 차세대사업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실행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법에 의해 청소년들의 권익을 수호했으며 차세대 관심이라는 근본을 공고히 하는 공정과 전략공정을 실제적이고 세밀하게 추진하였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