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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위원: 경작지 중의 ‘참대곰’을 잘 지켜야

리전      발표시간: 2026-03-11 13:37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흑토지는 경작지 중의 ‘참대곰’으로 불리는바 국가적 보물은 반드시 국보급 보호기준을 갖춰야 한다.” 

길림성 소재 전국정협 위원 류보(刘宝)의 발언은 흑토지 보호에 대한 그의 관심을 드러냈다.

동북지역은 세계 3대 흑토지역 중의 하나로 국가 식량안보를 보장하는 ‘버팀목’이다. 오랜 기간 일선에서 뿌리 내리고 조사연구를 진행해온 류보는 흑토지를 잘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준체계를 잘 구축하고 활용하여 보호조치가 체계적으로 시행되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류보는 현재 여러 지방 기준이 발표되였지만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는’ 문제가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통일적 기준이 없으면 힘을 모아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업무체계를 형성하기 어렵고 과학적이고 규범적이며 효과적인 체계적 보호를 실현하기 어렵다. 따라서 통일적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 지역 간 협력보호의 핵심이다.

그는 ‘모체 표준(母标准)’을 제정하고 보호의 기본틀을 정하며 통일적인 틀 안에서 토양의 특성에 결합해 세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형식 통일, 치수 미세조정’의 정밀한 보호를 실현할 것을 제안했다.

기준의 현장 적용에 대해 류보는 “기준은 서류함 속에서 잠만 자고 있어서는 안되며 진정으로 밭두렁으로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기준의 생명력은 실행에 있으며 그 가치는 응용에서 체현된다. 통일적 기준이 진정으로 효과를 보고 기술규범을 생산 실천으로 전환시키며 제도적 요구를 관리 및 보호 전 과정에 구현되여야만 비로소 흑토지 보호의 체계성, 과학성, 실효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흑토지를 잘 보호하고 국가 식량안보 장벽을 튼튼히 하는 데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흑토지를 잘 보호하는 것은 우리 중국인의 밥그릇 속의 ‘황금 밥그릇’을 지키는 것이다.” 류보는 모든 흑토지가 기운을 충분히 비축하여 대국의 곡물창고를 위해 더 충분한 저력을 기여할 것을 희망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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