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6.26 국제 마약 퇴치일’ 맞아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통상구, 장백문화광장, 학교를 찾아 마약을 근절할 데 관한 선전활동을 조직했다.
장백통상구에서 이민경찰들은 통상구 국문과 변경무역구를 오가는 행인들에게 <마약 퇴치> 수첩과 선전 자료를 나누어 주며 아편류 마약의 종류와 심각한 위해성을 고지했다. 장백통상구를 리용하는 출입경 인원들에게는 항상 경계심을 높여 마약을 멀리하라고 당부했으며 마약 관련 범죄를 발견할 경우 반드시 신속히 관련 기관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장백문화광장에서 이민경찰들은 상담소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내걸며 선전 자료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광범한 인민군중들에게 ‘마약 퇴치’ 지식을 전파하고 마약이 인체에 미치는 치명적 위해성을 깊이 해설하며 반드시 마약을 완전히 거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학교에서 이민경찰들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특성을 고려해 신종 마약의 류형과 특징을 설명하는 특별 강연을 조직했다. 강연에서 경찰들은 마약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신체발육, 가정화목에 미치는 치명적 영향과 위험성을 생생히 전달했고 이를 통해 전 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마약 안전 경각심을 철저히 일깨웠다.
장백출입경변방검사소의 이번 ‘마약 퇴치’ 선전활동은 광범한 인민군중들에게 중요한 법제교양의 기회가 되였으며 상급 부문으로부터 공식 적극적 평가를 받았다.
/궁복룡(宫福龙) 최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