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공안국, 경제범죄 예방법 시민들에 전파

최근, 장춘시공안국은 제16번째 전국 공안기관 경제범죄 단속 및 예방 선전일을 맞아 ‘인민과 한마음, 당신을 수호한다(与民同心、为您守护)’를 주제로 한 경제범죄 예방선전 행사가 조양구 모란원에서 있었다.

현장에서 장춘시공안국 경제수사지대는 길림성공안청 경제수사총대와 련합하여 장춘시금융판공실, 국가세무총국 장춘시세무국, 장춘세관 밀수단속국, 상업은행, 보험회사 등 여러 부문을 초청해 선전현수막 걸기, 자문대 설립, 선전수첩 발급 등 방식으로 현재 주목받는 민생 열점에 초점을 두고 불법모금, 다단계판매, 양로사기, 위조지페 식별 등 민생과 밀접하게 련관된 경제범죄 류형과 예방 기교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첫째, 육안으로 볼 때 지페의 무늬가 선명한지? 둘째, 만져보았을 때 지페 표면에 뚜렷한 질감이 느껴지는지? 셋째, 흔들었을 때 지페의 떨림 소리가 맑은지? 넷째, 지페의 유색 형광 도안이 있는지? 등이 바로 지페의 진위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또한 허위령수증 발행은 세무행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세금 손실을 초래하기에 기업과 개인은 ‘검증 3단계’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는기업 자격 조회이고 둘째는 모든 정보 통합조사이며 셋째는 거래자료 재검사를 통해 허위령수증 발급 범죄를 예방한다.

장춘시공안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범죄 류형을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예방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범죄사건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과 단속을 병행하는 사업국면을 조성하기 위한 튼튼한 대중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장춘시공안국)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