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속 진보, 안정 속 개선의 발전태세 지속적으로 유지
일전, 길림성 상반년 경제수치가 공포됐다. 자료에 따르면, 길림성의 농업, 림업, 축산업, 수산업 총생산액은 739억 7,9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2024년 3분기 이후로 계속 4.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농업은 길림성의 최대 우세이자 국민경제의 기초이다. 2025년 상반년 전 성 제1차 산업 부가치는 365억 5,7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 성장했고‘안정 속 진보, 안정 속 개선’의 발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소고기, 양고기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기 8.7% 6.4% 증가하여 축산업 발전이 제1차 산업의 가속 성장을 이끈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전국 축산업 우세 주산지인 길림성은 풍부한 옥수수 및 짚대를 통해 축산 사료에 중요한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목축-량식 상호촉진과 농업-목축 순환’의 현대 산업체계를 구축했다.
년초부터 길림성은 3차산업으로부터 착수하여 시장 판매 분야를 최적화하고 강화하여 2차 산업인 도축, 가공업의 규모 확대와 품질 제고를 활성화시켰다. 동시에 1차 산업인 양식업의 지속적 건강 발전을 견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육소산업의 단일사육에서 재배-양식 일체화 및 농업-목축 이중순환으로 전환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분산사슬경영에서 현대의 전체 산업사슬경영으로 전환하였고 규모수량형에서 품질효익형으로 전환시켰다.
농업과학기술혁신은 량식 증산을 보장하는 중요한 버팀목이 되였다. 량식생산면에서 올해 길림성은 현대화대농업을 주공 발전 방향으로 ‘천억근의 량식’생산능력건설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했다. 면적 안정, 단일생산량 제고, 품질 제고, 과학기술 강화 등 종합 정책의 실시를 견지하고 정상적인 기상조건에서(年景) 총생산량이 880억근 달성을 목표로 국가식량안정생산과 공급보장의 ‘안정판(压舱石)’역할을 힘써 수행하고 있다.
종자, 경작지, 농기계의 토대가 한층 튼튼해짐에 따라 농업의 종합생산능력이 부단히 향상되였다. 올해 길림성은 록색다수확고효률공정과 단일생산량향상공정 등 11 부류의 량식생산정책을 실시했고 175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우리 성은 우량 품종 보급면적이 680만무 증가하여 총 3,574만무를 달성했다. ‘수비료일체화+밀식(水肥一体化+密植)’기술 1,000만무 이상, ‘일회 살포 다발 효과(一喷多促)’ 등 병충방지증산촉진기술 3,500만무, 록색예방통제기술 120만무 이상을 실시하며 ‘톤급 밭(吨粮田)’시범구 100만무를 건설했다.
‘중국의 밥그릇’을 단단히 지키고 대국의 량식창고를 단단히 다지다. “현 전 성의 옥수수, 콩, 벼 등 주요 량식의 성장세는 모두 지난해보다 좋다.”고 길림성농업농촌청 재배업처 사업일군 장석이 말했다. 동시에 어업 생산도 번창한 발전 태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년 전체 산업사슬의 생산액은 144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6.3% 성장했고 지난해 년간 생산액의 70%를 달성했다.
“올해 우리 성은 <길림성 생태어업 배증계획 행동방안>을 인쇄발부하고 1억 400만원의 자금을 총괄하여 랭수어 양식, 새우 및 게 치어, 벼와 물고기 종합재배양식, 수산물 가공 등 10개 방면, 85개 대상의 건설을 지지했다. 전곽현국가어업친환경순환발전 시범대상이 심사평가를 통과했다. 삼배체송어 치어대상은 4월 초에 첫 시험 생산되여 40만알을 번식시켰다.”고 길림성농업농촌청 어업어정관리국 국장 왕영욱이 말했다.
특색이 리익을 가져다주고 브랜드가 시장을 점령할 수 있다. 향촌특색산업을 크게 발전시킴으로써 인삼종합생산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5% 증가했고 목이버섯, 령지, 상황, 새송이버섯(杏鲍菇) 등 특색 버섯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 23개 삼림특색산업(林特产业)시범현과 9개 선두기업산업기지의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제림, 림하삼, 식용버섯 등 산업의 발전을 다그쳤다. 상반년 림업생산액의 증속은 10.2%에 달한다.
농림목축어업 총생산액의 안정적인 성장은 농민소득의 부단한 향상을 이끌었다. 상반년 전 성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43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
농업농촌사업의 관건은 농민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다. “올해, 전 성적으로 30개의 농민소득증대를 촉진하는 임무조치가 착실하게 실시되고 효과를 보았다. 목적성 있게 농민소득증대 부분에서 취약점과 뚜렷한 문제를 해결하고 천방백계로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치부경로를 넓혔다.”고 길림농업농촌청 정책및개혁처 사업일군 장덕붕이 말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