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제일선 사수, 안정적 공급 보장
명절 기간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이다. 5월 1일, 국가전력망 동료현전력회사의 당직 일군 하유해와 리만봉은 이른 아침부터 66키로볼트 변전소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적외선 온도계로 장비 온도를 측정하며 기록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명절 내내 주민들의 전기사용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한편 전력조정실에서는 실시간으로 전력망 부하 변화를 주목하며 주요 변전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기층 전력공급소의 사업일군들은 배전선로에 대한 특별순찰에 나서면서 ‘명절날 전력 공급’을 보장했다.
일터 고수하며 시민 건강 수호에 나선 의료진
“수술후 혈압이 안정적입니다. 출혈량을 주의하여 관찰하세요!”
5월 2일 오전 8시, 료원시중의원 부인과 병동에서 과주임 장안릉은 환자의 회복 상태를 세심히 확인하고 있었다. 간호실 흑판에 빼곡히 적힌 환자기록을 하나하나 검토하며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보장했다.
심장내과 병동에서는 의사 탕봉은 병실을 오가며 환자들의 상태를 분석했고 구강과에서는 의사 당소가 인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고 있었다. ‘5.1’ 련휴, 료원시중의원 문진대청에는 평소에 비해 비록 한산했지만 등록, 수금 등 창구에는 환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의료일군들은 각자 묵묵히 일터를 고수하고 있었다.
사회구역 안전 수호, 기층 담당 실천
5월 3일 오후 1시, 장마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료원시 룡산구 복진가두 사업일군들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복진가두판사처 주임 장효의는 동료들과 함께 옥규원상업거리를 찾아 소방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가두의 사업일군들 정말 대단해요. 명절 내내 사회구역에서 바쁘게 일하는군요. 청소부터 안전점검까지 주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주민 량용이 감탄하여 말했다.
‘5.1’ 련휴를 앞두고 복진가두는 연인수로 89명 일군을 투입해 39개 아빠트단지를 점검하고 73개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670여개 점포와 양로시설들을 검사하고 17개 문제를 처리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철저하게 확보했다.
‘안전 도로’ 수호, 경찰의 24시간 책임
‘5.1’ 련휴 기간 료원시의 교통경찰들은 ‘원활 확보, 안전 강화, 봉사 개선’을 목표로 주요 관광지와 상권 주변에 림시교통초소를 설치하고 군중들의 안전한 출행을 보장했다. 동시에 ‘통제+순찰’ 방식으로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 체증을 현저하게 해소했다.
한편 시민 편리를 위해 차량관리소는 ‘명절 무휴무’봉사를 실시하고 운전면허 관련 업무를 비롯해 여러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봉사도 제공했다.
료원시의 이 모든 풍경은 평범하지만 결코 작지 않은 로동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일터를 굳건히 지키고 도시의 구석구석에서 분투하는 그들은 실제행동으로 로동정신을 해석했고 료원시의 가장 아름다운 명절의 풍경을 그렸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