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 길림성대외문화교류협회와 길림일보, 로씨야 주요 언론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중·로 미디어 사진 촬영 활동’이 장춘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활동은 ‘춘성 기사(春城纪事):장춘과 로씨야의 따뜻한 대화’를 주제로 촬영 체험과 영상 기록을 통해 중·로 량국 간 인문 교류의 깊이와 폭을 더욱 확장하고 길림성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시대적 풍모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문화, 관광,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였다.
길림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의 지도 아래, 로씨야 VISITCHINA.RU 웹사이트, 프리마 미디어 뉴스, 따스 통신, 울라지보쓰토크지방공공텔레비죤(OTV-PRIM) 등 미디어의 기자와 사진작가들이 중국 측 언론사 동행자들과 함께 장춘의 랜드마크 건축물과 자연 경관을 방문했다.

이번 활동 참가자들은 ‘인물 이야기+장면 세부 묘사’의 서사 방식에 중점을 두면서 일련의 멀티미디어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들은 중·로 미디어의 공동 시각을 통해 길림의 시대적 활력과 인문적 온도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여 로씨야 국민과 길림의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길림성사진작가협회 관련 책임자는 이번 활동이 중·로 미디어 협력의 생생한 실천일 뿐만 아니라 량국 간 문화 교류의 심층적인 확장이라고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량측은 계속하여 영상, 보도와 같은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련결하는 교량을 구축하고 중·로 량국 간 지방 협력에 부단히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로 미디어인들은 장춘의 력사 거리, 현대 예술 공간 및 산업 기지까지 탐방하며 자신의 ‘렌즈’로 더 많은 '따뜻한 대화'의 순간을 포착해 세계에 진실하고 립체적이며 매력 넘치는 길림을 구현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