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베이징해외연의회(海外联谊会)제10기 제2차 상무이사회가 국내외 각지 새로운 상무이사 및 국경절을 맞아 초청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진행되었다.

상무이사로 선출 된 한국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 조명권 박사
한국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이며 한중신문기자협회 회장이며 한국신화보사 사장을 겸하고 있는 조명권이 특별 초청을 받아 베이징에서 개최된 베이징 해외연의회 제10기 제2차 전체 이사 대표대회에 참석해 상무이사로 선출되는 영광을 누렸다.

베이징 해외연의회는 1988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회단체로 베이징의 발전을 지원하고 홍콩과 마카오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과 해외 간의 민간 우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회원 대표 대회 개최와 국제 청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베이징 해외연의회 제10기 제2차 전체 이사 대표대회에 참석한 한국서울중국교민협회 회장 조명권
이번 회의는 베이징 해외연의회의 상무부회장인 저우카이랑(周开让)이 주관했으며, 왕도위(王都伟)가 연회의 핵심 업무 보고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제10회 베이징 해외연의회 보충 이사 및 상무이사 후보 명단〉과 〈제10회 베이징 해외연의회 신임 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감사장 명단〉을 심의 및 표결하였다. 또한 새로운 베이징 해외연의회 신임 부회장, 사무총장, 감사장을 비롯해 신임 회장의 선출도 하였다.
전체 이사회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마준(马俊)이 베이징 해외연의회 제10기 제2차 상무이사회 회장으로 선출되였다.
/한국신화보사, 길림신문 이호국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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