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한 지역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교류 신뢰를 증진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부청장 김차진 일행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아래 중한시범구)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차진 부청장은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의 전반적 상황과 경제 발전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며 량측이 협력을 심화해 주도산업을 집중시키고 중한시범구의 요소 자원과 한국의 산업·브랜드·기술 우위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호 투자 유치를 지원하며 상호 호혜적 협력을 실현하기를 희망했다.
길림성 상무청 왕립군 부청장은 “한국은 길림성의 중요한 경제무역 파트너이며 길림성은 풍부한 자원과 완비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중한시범구는 정책 혜택이 집중되고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량지 정부 기관과 기업이 손잡고 산업 보완 협력을 추진하여 물류 통로 협력을 강화하고 신흥 산업 플래트홈을 공동으로 구축해 중한 경제무역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한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류내군 서기는 “중한시범구는 국제화된 개방 협력 플래트홈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량측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두 나라, 두 산업단지’ 건설 경로를 적극 모색하며 각자의 자원 우위를 집대성해 산업·무역·투자·써비스·인문 협력 등에서 상호 촉진하는 다원적 경제 협력 구조를 공동으로 건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김차진 부청장 일행은 중한도시관, 장춘록동(绿动)수소에너지시술유한회사, 길림성 동치(东驰)신에너지기술유한회사, 장춘천명성(天明盛)기술유한회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협력 의향을 론의했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