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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선물, 단풍이 그려낸 황홀한 수채화

손맹번      발표시간: 2025-10-29 12:49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 길림성 여러 지역의 늦가을을 만나본다

기이한 산봉우리와 아찔한 절벽 그리고 화려한 단풍이 어우러진 교하 라법산 풍경/유창진기자

길림성의 가을은 자연이 빚어내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 중 하나이다. 특히 산과 들판을 뒤덮은 단풍은 마치 거대한 수채화처럼 빨강, 주황, 노랑의 찬란한 색채를 끝없이 이어간다. 이 경이로운 풍경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길림성의 단풍은 계절의 변화를 노래하듯 우리에게 삶의 순환과 아름다움을 조용히 속삭인다. 길림성의 가을이 당신을 부른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가을의 숨결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

연길 모아산국가삼림공원내의 락엽송길은 황홀한 가을풍경으로 요즘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 안상근기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백현의 관광명소 천년애성 풍경구/최승호기자

장춘정월담에 가을 소풍을 나온 시민들/최승호기자

장춘 54번 궤도전차 철길 부근은 시민들이 가을 소풍을 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손맹번기자

교하 라법산에서 가을 등산을 즐기는 관광객들. /마성욱

/길림신문 손맹번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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