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연삼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에 새로운 기술, 종자 자원 꾸준히 수송
길림연삼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돈화시 인삼재배기지에서는 일군들이 2인 1조로 나눠 바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인삼 12헥타르를 이식하고 15헥타르의 씨를 파종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 총경리 등사룡은 가지런히 배렬된 모판을 가리키면서 최근 다량의 비가 내려 토양 습도가 높아지고 토질이 끈적하며 무거운 상황에서 현재 인공이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토양이 건조해지면 기계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지에 이식한 인삼은 4년생 ‘연풍1호’와 ‘복성우’ 품종이다. 등사룡은 “인삼 이식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건실한 모를 잘 선택하고 싹이 난 후에는 대, 중, 소 등급에 따라 관리해야 합니다. 이식 전에는 반드시 모판을 살균해야 하며, 인삼모의 재배 각도, 줄 간격, 포기 간격 등을 정밀하게 조절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 4년생 인삼을 7년생 인삼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7년생 인삼은 재배 원가가 높고 관리가 어려운데 등사룡이 긴 주기 재배를 고집하는 배후에는 7년생 인삼의 시장 내 희소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 결과이다.
등사룡은 7년생 인삼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세부적인 면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정밀함을 추구했다. “인삼 이식은 토양의 비옥도를 보장하고 인삼재배기지의 생산능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인삼을 수확한 후 인삼밭에 옥수수, 콩 등 알곡작물을 재배할 수 있어 인삼과 알곡의 륜작을 통해 두 작물의 증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라고 등사룡은 강조했다.
품질 향상과 효익 증대는 과학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다. 현재 이 회사는 고급기술자 2명, 중급기술자 5명이 있으며, 중국농업과학원 특산물연구소 및 길림농업대학 중약재학원 등 여러 과학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왕청과 돈화 지역에는 1400여 무의 인삼 및 서양인삼 종질자원 보존 기지와 고품질 생산 기지가 설립되어 있으며, 그중 인삼 종질자원 보존 기지의 면적은 328.8무에 이릅니다.
이 회사에서 육종한 ‘연풍1호’는 이미 길림성 농작물 품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고 연변인삼종자자원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스로 돈을 버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부자가 되도록 이끄는 것이 진정한 능력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등사룡의 연삼농업회사에서는 주내의 인삼재배 농민을 대상으로 여러차례 강습을 진행하고 기술 수첩과 서적을 발급했으며 장백산인삼재배련맹 회원 1500여명을 발전시켰다.
“우리는 기술 뿐만 아니라 종자와 시장 정보도 제공합니다.” 등사룡은 연변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면 누구나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몇해 전 왕청현의 한 인삼농가는 그들이 제공한 기술에 따라 인삼을 규범적으로 재배했는데 인삼의 품질이 향상되고 시장판매 가격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이 농가는 올해 장백산인삼재배련맹에 주동적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미래 발전에 대해 등사룡은 “우리는 매년 20헥타르의 인삼 종질자원 보존 기지와 량질의 생산기지를 발전시켜 ‘연풍’ 계렬 신품종을 계속 육성할 계획입니다. 장백산인삼재배련맹에 의탁하여 연변지역에 새로운 기술, 종자 자원을 수송하여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일조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