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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풍요로운 맛, ‘2026 길림 송화호 개강어 미식시즌’ 개막

차영국      발표시간: 2026-04-21 09:16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개강어 미식시즌 기간 100여개 특색행사 펼쳐진다

4월 18일, 생선의 구수한 향기가 퍼지고 아름다운 산수 사이에 활기찬 분위기가 감도는 길림시 송화호 대동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길림시 송발그룹이 주최하고 '대동산수 어중불동(大东山水 渔众不同)'을 주제로 한 '2026 길림시 송화호 개강어 미식시즌'이 이곳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주회장은 교하시와 화전시의 분회장과 삼지에서 동시에 련동하여 봄날의 생선 향연을 함께 했다.

송화호 대동광장 주무대에서는 주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통 어로문화와 현대 공연 형식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송화호의 산수 풍경과 어촌의 정취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송발어업 홍보영상을 동시 방영하고 생태어업과 호수 생선제품을 소개하며 송화호의 생태양식, 품질 관리 및 산업 발전 성과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송화호 대동광장 미식거리 1

동시에 교하시 경령진 활어거리에서는 '춘성송호·어약교하(春醒松湖·鱼跃蛟河)'를 주제로 한 행사를 펼쳤고 화전 금성광장에서는 '어약화전·춘미금성(鱼跃桦甸·春味金城)'을 주제로 한 개강어 미식관광 개막식을 진행했다.

주회장에는 제1서기전시구, 무형문화유산전시구, 호수생선판매전시구, 장작불로 끓인 생선 시식구가 차례로 늘어선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러 부스 앞에서 머물며 맛을 보았다.

시민 왕견은 갓 끓여낸 생선국을 맛보며 "역시 개강어는 싱싱함이 달라요. 매년 이때가 되면 이 맛이 기다려집니다. 송화호 삼화일도(송화호의 4가지 명품 어종)의 맛은 다른 곳과는 비교할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무형문화유산 전시구에는 만족문자 서예, 만족 민속 종이공예 등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자들은 송화호의 어로 문화와 강성의 민속 풍정을 작품에 교묘히 녹여냈다.

이들은 현장에서 관광객들과 친근하게 교류하며 인내심을 갖고 무형문화유산 배후에 숨은 이야기를 풀이하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관광객들은 전시구역에서 정교한 무형문화유산 공예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특색 있는 음식을 두루 맛보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독특한 매력속에 빠져들었다.

송화호 대동광장 미식거리 2

이번 개강어 미식제 기간 길림시는 100여 가지 특색 활동을 총괄적으로 선보여 봄의 서곡을 연주하게 된다.

무형문화유산 전시와 민속 공연이 이어져 관광객들이 송화호의 싱싱한 생선을 맛보는 동시에 ‘물고기 잡기, 생선 알기, 생선 료리하기, 생선 맛보기’라는 어로 문화의 매력에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길극 ‘손오공’, 대형 음악·무용 ‘아름다운 대동·송설 강성’과, 중앙가극원의 전국 콘서트 등 문화 예술 공연이 번갈아 등장한다.

자연 산수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을 선보이게 될터인데 아름다운 산과 물을 배경으로 길림시는 봄철에 주작산 테마 불빛쇼, 현천령 옛거리 및 새롭게 등장한 동대왕산 폭포공원 등 일련의 상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인다.

동시에 봄철 나들이 특성에 맞춰 현지에서 산책하며 생선을 맛볼 수 있는 10대 정품 코스를 정리하여 소개하고, G334 생태 회랑을 기반으로 홍색 테마의 관광길을 조성했다.

또한 추가로 오픈한 길림천문관, 송화강랑목박물관 등 특색 있는 시설을 추천하며 박물관의 도시 답게 길림지역의 무려 90개가 넘는 박물관을 개강어 미식제 기간에 박물관 개방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하는 등 혜택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2026년 길림시 송화호 개강어 미식제’는 4월 18일 개막하여 오는 5월 5일 로동절 련휴가 끝날 때까지 진행된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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