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교역단, 상해 국제수입박람회서 3,900만원 계약 체결

11월초, 상해에서 열린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길림시 교역단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협상을 통해 농식품, 주류, 조미료 등 분야에서 총 3,912만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구매 협약과 인문 교류 두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길림화학섬유그룹의 탄소섬유, 대나무섬유 제품이 관심을 집중시키며 다수 기업과 대리점 협의를 맺었고 명량나무회사의 송화강 나무뿌리 공예품이 112만원 계약을 성사시켰다.

해외시장 진출 면에서 오스트랄리아투자촉진위원회, 향항무역발전국 등과 협력을 론의했으며 국내 유명 전자상거래 플래트홈과 련계해 1만여종의 길림 특산품 홍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길림시 교역단은 공급망 최적화 등 주제의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국제적 시야를 넓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길림시는 구매목표 달성 뿐만 아니라 도시 브랜드 영향력도 제고했다. 향후 협력 프로젝트 리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