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계획 중점 전력 공급 프로젝트 완공, 지역 경제 발전에 탄력
최근, 길림경제개발구도시건설판공실과 길림전력공사는 길림경제개발구와 량자자간 66키로볼트 송전선로 신설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주 기초, 전선 금구(导线金具), 절연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최적의 전력 공급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14·5' 계획의 중점 전력 공급 프로젝트로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9월 6일에 성공적으로 준공 및 운행에 들어갔다.

건설기간 동안 230명 작업일군이 146일간의 노력으로 2개 변전소 확장, 110개의 전주 설치, 22.7키로메터의 전선 가설 등 주요 공사를 완료했다. 프로젝트 운행으로 두 변전소에 각각 66키로볼트 인입선 1회선이 추가되어 약 2만 6,400가구의 정전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였으며, 지역 전력망의 빙설재해 대응능력과 공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송전선로의 안정적 운행은 길림시 북부지역 전력망 구조를 더욱 완비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기업 생산에 든든한 전력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 업그레이드 및 고품질 경제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어 '14·5' 기간 동안 안정적 전력 공급의 기반을 다졌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