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상쾌한 여름, 다채로운 백성’ 2025 백성시 여름철 피서 및 레저 시즌 행사가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선전, 문화관광, 상무 등 부문이 협력하여 정책 혜택, 특색 전시판매, 공연 활동, 체험형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록색생태, 홍색문화, 료금문화(辽金文化) 등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다차원 융합형 문화관광 상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일련의 소비 진흥조치를 통해 길림성 서부지역의 여름철 문화관광 브랜드 육성을 지원하고 문화관광 소비품질을 제고하며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7월 25일 료길사문화거리에서 열리며 현장에서는 백성시 여름철 문화관광 상품 발표와 ‘학의 고향 · 미식가들의 성지’ 여름음식 지도출시가 진행된다. 또한 ‘길림브랜드’ 특산품 전시판매, ‘다채로운 백성’ 스탬프 투어(集章打卡), 문화 퍼레이드, 길거리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축제의 문을 열어줄 예정이다.
백성시의 7대 주제 주말활동은 ‘밤의 백성' - 전시회관람 투어, '리듬의 백성' - 공연감상 투어, '맛의 백성' - 미식체험 투어, '서향의 백성' - 작가동행 투어, '문화의 백성' - 무형문화유산탐방 투어, '상쾌한 백성' – 캠핑 투어, '발자취 백성' – 도보 투어"로 구성된 7가지 주제활동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각 현(시·구)들은 관광레저, 력사문화, 문화혜택, 음악스포츠, 상업전시 등 5대 분야에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람을 선보이게 된다. 대안시의 료금문화 체험, 도남시의 '수박따기 체험', 진래현의 '철새 생태관광', 통유현의 '향해습지 사진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