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화시 류하현 강가점조선족향에서는 퇴경환림(退耕还林) ‘뒤돌아보기’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력대 퇴경환림 대상의 실시상황을 전면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정책이 제대로 실시되고 생태건설이 실효를 거두도록 확보했다.
이번 ‘뒤돌아보기’ 사업은 ‘1견 2문 3사’의 방식으로 현지방문과 농가탐방을 결합하여 묘목의 활착률, 림지 관리보호, 정책보조의 실시 등 상황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퇴경환림 성과를 보장하기 위하여 사업일군들은 여러 촌에 심입하여 토지구역 별로 림목의 성장세를 검사하고 발견된 문제를 일일이 등록하고 정돈개진 장부를 만들었으며 현장에서 정돈개진조치를 연구, 제정했다. 일부 토지구역에 존재하는 묘목의 활착률이 낮고 관리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문제에 비추어 제때에 보식보조를 조직하고 농가에 적생묘목을 무료로 발급하며 전문기술일군을 배치하여 현장에서 재배, 전지 및 병충해 예방퇴치 등 관리보호 기술을 지도하고 고사된 나무를 정리하고 새로운 묘목을 보충재배했다. 이와 동시에 퇴경환림 관리보호사업을 생태호림원의 일상순찰 범위에 포함시켜 ‘한뙈기를 심고 한뙈기를 살리며 한때기 푸르게 하는’ 목표를 실현하도록 확보했다.
강가점조선족향은 생태건설 성과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림업과 중약재재배의 결합모식을 적극 보급하여 생태효익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소득증대도 촉진시켰다. 이밖에 또 선전명세서를 발급하는 등 방식으로 퇴경환림 정책을 선전하고 대중의 생태보호 의식을 증강하여 전민이 참여하고 공동으로 관리·보호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