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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흥성흥성한 장춘 영흥시장

손맹번      발표시간: 2025-01-15 15:2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값싸고 종류가 많고 맛있다.

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이어지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구매하고 아침식사를 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로 되였다.

날이 희붐히 밝아오자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위치한 영흥(永兴)시장은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장사군들의 사구려 소리로 떠들썩하기 시작한다.

시민들은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고 장사군들은 능숙하게 상품을 저울에 달아 가격을 매기고  포장까지 해준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매일, 도시의 아침을 깨우는 아침 시장은 장춘의 활력과 따스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로점 앞에서 석류를 고르고 있는 시민.

잘 손질된 돼지족발을 판매하고 있는 장사군들

고객들이 각양각색의 과자를 고르고 있다

동북특색 꽃무늬 모자를 써보는 어린이

‘산사떡(山楂糕)’ 및 조선족의 김치, 짠지가 인기 높다.

신강 양꼬치를 고객에제 건네고 있는 장사군

줄을 서서 미식을 기다리고 있는 식객들 

/글 손맹번기자, 사진 최승호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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