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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창백한 푸른 점》

김가혜      발표시간: 2026-02-13 10:2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항목 지원 도서인 리다설의 《창백한 푸른 점》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되였다. 

이 중단편소설집은 작자가 근년래 《연변문학》,《도라지》,《장백산》,《송화강》등 문학지에 발표한 30여편의 작품들중에서 9편의 중단편소설을 선정하여 엮은 것이다.

작자는 “망망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하다. 지구가 작은 점일 진대 인간은 점 속의 티끌보다도 작은 존재에 다름 아닐 것이다. 그 티끌들을 모아놓은 집약체가 바로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창백한 푸른 점'이다.”라고 밝혔다.

작품은 인간 본연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탐구하며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자신다운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동시에 인간의 진선미를 고양하고 '가악추'를 배격하면서 과감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애착과 동경을 표현하고 있다.

《창백한 푸른 점》은 이 땅의 모든 살아있는 인간들에 대한 작자의 사랑을 담고 있다.

한편 작자 리다설은 흑룡강성 출신으로 흑룡강대학을 졸업했으며 연변작가협회 회원이자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7년《연변문학》에 단편소설 <바보들의 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후 <꽃구경>, <개개비를 아시나요>, <이빨이 난 땅>, <민들레골에는 휘파람새가 산다>, <당신의 우주를 산책하다>등 30여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단편소설 <개개비를 아시나요> 는 제2회 흑룡강성소수민족 문학상을 수상했고 중편소설 <창백한 푸른 점>으로는 제43회 연변문학 소설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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