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춘한국인(상)회·장춘조선족상회, 쌍풍조선족로인협회 찾아 위문 행사 펼쳐

쌍풍조선족로인협회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행사 참석자들
2월 11일 오전, 장춘한국인(상)회 우경제 회장 및 부회장 등 4명과 장춘조선족상회 김대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쌍풍조선족로인협회를 방문해 설맞이 위문활동을 펼쳤다. ‘함께 나누는 설날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명절의 따뜻함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 화합과 상호 배려의 끈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맞이 축하 인사를 전하는 장춘한국인(상)회 우경제 회장
우경제 회장은 “오늘 장춘한국인(상)회를 대표하여 이곳에 와 덕망이 높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먼저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명절이 되면 가족이 더욱 그리운데 새봄을 앞두고 쌀, 김치, 떡 등 작은 정성을 가지고 왔습니다. 익숙한 맛이 어르신들의 식탁에 명절의 따뜻함을 더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기부 물품을 확인하는 우경제 회장(좌2)과 김대환 회장(우1)
우회장은 지역사회의 뉴대감을 강조하며 “장춘은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제2의 고향으로 여러해 동안 우리는 조선족 단체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 도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저는 진심으로 여러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원했다.

기부금을 전달하는 우경제 회장(우1)
이번 행사에서 장춘한국인(상)회는 쌍풍조선족로인협회에 김치세트 20상자, 도화향쌀(稻花香大米) 20상자, 기부금 2,000원을 기부했고 장춘조선족상회는 떡세트 20상자를 기부했다.
행사는 우경제 회장의 축사에 이어 단체 사진 촬영, 위문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였다. 현장은 시종 따뜻한 명절 분위기로 가득찼고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참석자들의 진심 어린 인사가 어우러져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길림신문 김명준기자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