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축수 풍속’과 ‘조선족 윷놀이’가 전통문화의 매력 발휘
최근 장춘시인민정부는 제6차 시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프로젝트 명부를 발표하였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신청한 ‘조선족 축수 풍속’과 ‘조선족 윷놀이’가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이번 선정 결과는 지역내 조선족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호와 활발한 전승 작업에서의 중요한 성과를 나타낸다.
‘조선족 축수 풍속’은 중화민족이 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통 미덕을 나타내며 례절, 음식, 가무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년장자에 대한 깊은 경의와 축복을 전한다. ‘조선족 윷놀이’는 경기, 전략, 명절 문화가 어우러진 전통 놀이로 조선족의 지혜와 생활 정취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두가지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는 모두 깊은 민족 력사와 문화를 내포하고 있으며 조선족 전통 문화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수년간 무형문화유산이 인민 생활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민속 축제, 문화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이러한 무형문화유산을 사회구역, 관광지, 쇼핑몰, 공항 등 다양한 장소로 이끌어내여 대중과의 거리감을 줄였다.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조선족 축수 의식의 따뜻한 의미와 윷놀이의 독특한 재미를 깊이 느꼈으며 이로 인해 무형문화유산 전승의 대중적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사회적인 인지도도 크게 향상되였다.
관계부문 책임자는 “이번 선정은 오랜 기간 무형문화유산 보호 작업에 대한 인정이며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과 발전 작업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활동 형식의 혁신, 전승 경로의 확장, 생동적 전승 강화를 통해 오래된 무형문화유산이 현대 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도시의 다문화 생태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지속적인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