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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아태 2련승 질주, 강등권 탈출 가능할가?

오건      발표시간: 2025-08-25 15:19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8월 24일 저녁 7시, 장춘시남령체육장에서 펼쳐진 2025 화윤음료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2라운드 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은 심수신붕성팀을 1대0으로 꺾으며 시즌 첫 2련승을 달성했다. 최근 뛰여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외국인 선수 오모이후안푸가 후반 50분경 결승꼴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꼴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오모이후안푸

이번 경기는 여러 주력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였다. 꼴키퍼 오아가와 외국인 수비수 소조 등이 결장한 가운데 남은 선수들의 단단한 투지와 단결로 승리를 지켜내며 오랜만에 '아태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장춘아태팀 감독 수아레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 감독은 "이번 승리는 매우 어렵게 얻은 값진 승리"라며 "올해 강등권의 향방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춘팀은 지난 21라운드에서 매주객가팀을, 이번 라운드에서는 심수팀을 상대로 련속 1대0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반드시 필요한 6점을 챙겼다. 이를 통해 팀은 9점에서 15점으로 승점을 늘렸고 13위 팀과의 격차도 2점 차로 좁혔다.

이로 인해 중국 슈퍼리그 마지막 8라운드의 강등권 경쟁은 더욱 혼전으로 빠져들었다. 현재 13위부터 16위까지 네팀의 승점 차이는 고작 2점에 불과해 매 라운드 승패가 강등권에 처한 팀들의 운명을 좌우지할 전망이다. 장춘팀에게 2련승은 시작일 뿐이다. 남은 8경기에서 진정한 사활을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돌아오는 8월 30일, 장춘팀은 강등권에서 벗어나려면 꼭 이겨야 하는 운남옥곤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장춘팀의 조선족 선수 박도우가 선발로 출전해 90분경에 교체되였고 현지건 선수와 심수팀의 조선족 선수 남송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건기자(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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