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은 훈춘통상구에는 끊임없이 인파가 이어지고 있다. 봄철 휴가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현지 려행사는 로씨야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특색 로선을 선보이며 점점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길림성에서 '도시를 바꿔 휴가'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쇼핑은 려행 일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입국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알찬 쇼핑 결과물을 안고 돌아가고 있다.
훈춘시세무국 세정과 과장 국호헌은 "휴가철 성수기 인파에 대응하고 입국 관광객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출국시 세금환급 매장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정책 적용 조건, 증빙 서류 작성 기준, 운영 절차를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상황별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고 소개했다. 세무 직원들 또한 현지 세관에서 여러 언어로 된 홍보 책자를 배포하며 출국시 세금환급 정책, 처리 절차 및 류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해외 관광객의 소비 의욕을 더욱 끌어올렸다.
로씨야 관광객 갈리나는 로씨야어 안내 책자를 받아들고 "쇼핑은 려행에서의 중요한 부분이며 출국시 세금환급은 매우 편리하다. 옷과 생활용품을 좀 살 생각인데 우리는 이곳에서의 려행을 매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초 기준으로 길림성에 등록된 출국시 세금환급 매장은 68개로 늘어났으며 그중 '구매 즉시 환급' 매장은 32개다. 제35회 전국 세금 홍보월간기간 동안 길림성은 해외 관광객과 세금환급 매장의 수요에 맞춰 국경 검문소, 공항, 관광지, 상권을 중심으로 정책 홍보를 실시하며 전면적인 세금환급 써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춘은 16개 세금환급 매장을 대상으로 등록 절차, 시스템 운영, 신청서 발행 등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장춘구아쇼핑몰 재무 책임자 두역은 "출국 시 세금환급 정책은 해외 관광객의 매장내 소비를 유도하고 이는 직접적으로 련휴 경제를 활성화하여 백화점 수익을 높인다." 고 말했다.
연길은 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쇼핑몰을 오가며 의류, 문화상품, 소형 가전 매장 앞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간단한 로씨야어와 영어로 가격을 묻고 소통한다. 연길백리성 운영 1부 주임 왕연은 "우리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어 한번의 방문으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을 뿐더러 세금환급 정책 시행이후 해외 관광객의 소비 의욕이 현저히 높아져 백화점 수익이 증가했다. 또한 정책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세금환급 전용 카운터와 그린 채널을 마련하여 외국인 고객 써비스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정책의 간편한 시행을 위해 길림성은 중국어, 영어, 로씨야어, 한국어 등 4개 국어로 된 <출국 시 세금환급 안내서>를 제작하고 19명의 전담 련락원을 배치했으며 418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홍보와 지도를 실시했다. 이밖에 세금환급 신청서 작성, 영수증 재확인 등의 절차를 표준화하고 정책 기준과 위험 관리 요점을 명확히 하여 업무의 표준화된 처리를 실현했다. 동시에 상무부, 세관, 문화관광청 등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 및 정기적인 위험 점검을 통해 전 과정의 정책 준수 안전선을 강화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길림성이 맞이한 입국 관광객수와 국제 관광 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8%, 71.4% 증가했으며 루적 출국 시 세금환급 건수는 516건으로 집계됐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