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7일 오후, 한국 대통령 이재명은 상해 대한민국 림시정부 유적지를 참관했다. /신화넷
새해가 시작되면서 만물이 소생하고 있다. 상해 마당로 306통(弄) 대한민국 림시정부 유적지. 푸르고 붉은 벽돌의 이 석고문 건축은 겨울 해살 아래에서 더욱 장중하고 엄숙했다.
1월 7일 오후 2시 무렵, 중국에 국빈 방문 온 한국 대통령 이재명은 상해 대한민국 림시정부 유적지를 참관하고 유적지 10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했다.
유적지 전시실에 들어서니 조명이 밝고 부드러웠다. 력사사진, 손으로 쓴 문서 및 활동 지도가 정연하게 전시되여있었다. 1925년에 건설된 이 석고문 건축은 대한민국 림시정부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무소로 사용한 곳이다.
참관중 이재명은 한국 독립운동가 김구(호: 백범) 동상에 꽃다발을 바치고 깊이 허리를 굽혀 경의를 표했다.
2026년은 김구 탄생 150주년이자 상해 대한민국 림시정부 유적지 설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참관 기간 동안 이재명은 여러번 걸음을 멈추고 유적지 보호와 전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어 기념활동이 유적지내에서 거행되였다.
이재명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독립 력사를 이야기할 때 중국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의 거의 절반이 중국에 위치해있는데 이는 중국이 우리 독립운동의 주요 무대였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히며 “일제의 엄혹한 탄압을 피해 선렬들은 여러 차례 옮겨다닌 후 이곳에서 약 6년간 굳건히 지켰으며 민주공화국에 대한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재명은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상해 유적지가 1993년 성공적으로 복구되여 개방된 이후 지금까지 30여년간 지속적으로 보호되여왔다며 중국측의 유적지 보호 사업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늘 이 자리가 백년전 선렬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되새기고 한중 량국의 우의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이재명은 말했다.
이어 박수소리가 홀 안에 울려퍼졌다.
백년전, 독립 지사들은 상해에 근거지를 두고 일본군국주의 침략에 맞서 려명을 찾았다. 백년후, 사람들은 새해를 맞아 이곳에 모여 미래를 향한 힘을 모으고 있다.
1993년 정식으로 개방을 선포한 이래 상해 대한민국 림시정부 유적지는 지금까지 루적 수백만명의 방문객을 접대했으며 한중이 협력하여 우호 교류를 전개하는 중요한 매개체중 하나로 되였다.
활동이 끝날 무렵, 이재명 대통령은 유적지 문앞에 잠시 멈춰서서 명판을 돌아보았다. 겨울 해살이 그 사이에 스며들고 일본군국주의에 맞선 공동의 기억은 이곳에서 소중히 간직되였으며 한중 량국의 우의와 협력은 새로운 시간의 좌표 우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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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박명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