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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정상,두달 만에 상호 방문… 의미 깊은 교류

박명화      발표시간: 2026-01-12 10:42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2025년 10월 16일, ‘청도-제주’ 첫 항해를 수행한 ‘SMC RIZHAO’호가 청도 크루즈 터미널(邮轮母港码头)에 정박해있다. /신화넷

1월 5일 오후,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국빈 방문 온 한국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나와 이재명 대통령은 두차례 만나고 상호 방문을 실현했는데 이는 량측이 중한 관계를 중시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5년 10월말—11월초,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주석은 한국을 방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가을의 경주에서 겨울의 북경까지, 불과 두달 남짓한 시간을 두고 두 나라 정상은 다시 마주앉아 깊이있게 교류했다. 짧은 시간 동안의 긴밀한 소통은 두 나라와 지역 및 국제 사회에 뚜렷한 신호를 보냈다.

신뢰를 공고히 하고 증진하는 외교 행보

두달전 습근평 주석의 한국 방문은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량국간 상호 신뢰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데 힘을 실어주었는바 지난 몇년간 어려움과 도전을 겪였던 량국 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하는 좋은 기세를 보여주었다.

이번 북경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이화위귀’(以和为贵),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동방의 지혜로 두 나라가 ‘끊임없이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적절히 해결하는 것을 고수’하도록 이끌었으며 중한 사이에 ‘많이 왕래하고 자주 오가며 꾸준히 소통’하도록 격려했다.

친구는 왕래할수록 가까와지고 이웃은 다녀야 친해진다.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중국과 한국은 우호 협력의 방향을 확고히 잡고 상호 리익과 공동 승리의 취지를 견지하며 지속적으로 상호 성취를 추진한다면 두 나라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실무협력을 추진하는 최상위 설계

습근평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중한 량측이 “인공지능, 록색산업, 실버산업 등 신흥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달전 경주에서 중한 량국은 10여건의 협력문서에 서명했다. 이번 북경회담후 두 나라 정상은 과학기술혁신, 생태환경, 교통운수, 무역경제협력 등 분야의 15건 협력문서 서명을 함께 지켜보았다.

중한은 경제적으로 긴밀히 련결되여있고 산업 공급망이 깊게 얽혀있으며 두 나라의 실무협력은 내포가 풍부하고 활력이 넘치며 전망이 넓다. 중한은 또한 관련 상호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해 량국 국민 특히 젊은이들의 왕래와 리해를 촉진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15.5’계획이 시작되는 해이다. 앞으로 5년간 중국측은 지속적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할 것인바 이는 아시아 이웃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0여명의 한국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대표단이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다. 이 며칠 동안 한국 경제계는 중국측과 폭넓게 만나 소통하며 ‘기회의 문’을 열고자 했다.

국제적 대국을 고려한 소통과 조정

최근 세계 정세는 더욱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중요한 나라로서 중한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세계적 변국 앞에서 공동리익을 가지고 있다.

80여년전 나란히 싸웠던 력사를 돌아보며 습근평 주석은 두 나라가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 성과를 수호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미래의 글로벌 거버넌스(治理)를 바라보며 습근평 주석은 “중한은 함께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력사의 옳바른 편에 확고히 서서 옳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중한 두 나라는 지역 평화 유지와 세계 발전 촉진에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두달 남짓한 시간내 정상간 상호 방문의 실현은 량국 관계가 건강하게 나아가도록 이끄는 것은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항상 중한 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는바 대한국 정책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해 첫 정상 외교를 계기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함께 량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겠다.”고 말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있다. 두 나라 국민과 국제사회는 모두 중한 관계가 건강한 궤도를 따라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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