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이재명과 부인 김혜경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 5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한국인민들에게 진심 어린 새해인사를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와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두번 만났고 서로 방문을 했는데 이는 중한관계에 대한 쌍방의 중시를 보여준다. 중국과 한국은 벗이자 이웃으로서 응당 자주 만나고 왕래하며 부지런히 소통해야 한다. 중국은 시종 중한관계를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정책은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잡고 호혜상생의 취지를 견지하며 중국과 한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건전한 궤도를 따라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량국 인민의 복지를 절실히 증진하며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동력을 부여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이화위귀(以和为贵)’, ‘화이부동(和而不同)’을 견지하면서 사회제도와 의식형태의 차이를 초월하여 상호 성취하고 공동으로 발전했다. 쌍방은 이 훌륭한 전통을 계속 이어 상호신뢰를 끊임없이 증진하고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배려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의견 차이를 적절히 해결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4차 전원회의는 ‘15.5’전망계획에 관한 건의를 심의, 채택하여 향후 5년간의 중국의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도 광활한 기회를 제공했다. 중한 경제는 련결이 긴밀하고 산업사슬, 공급사슬이 깊이있게 상호 련결되여있으며 협력에서 서로 혜택과 리익을 주고받고 있다. 발전전략 접목과 정책조률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리익이 되는 케익을 크게 만들어 인공지능, 친환경산업, 실버경제 등 신흥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쌍방은 인원왕래를 증진하고 청소년, 매체, 체육, 싱크탱크, 지방 등 면의 왕래를 전개하여 긍정적인 서사가 민의의 주류로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 백년 변국이 가속도로 발전하고 국제정세가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고 전세계 발전을 촉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폭넓은 리익의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 응당 력사의 옳바른 편에 서서 옳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80여년전 중한 량국은 막대한 민족적 희생을 치르며 일본군국주의에 대항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날 더욱 손잡고 제2차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수호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 중국과 한국은 경제 글로벌화의 수혜자로서 함께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이재명은 중국인민에게 새해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이재명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한국과 중국은 이웃으로서 량국관계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일찍 일본군국주의 침략에 공동으로 맞서 싸웠다. 한국측은 중국측이 중국에 있는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호해준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량국은 수교후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 새해 첫 정상 외교를 계기로 한중관계의 전면적인 회복, 발전 추세를 공고히 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인정하며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량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열어가기를 바란다. 한국은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을 견지한다. 한중 경제무역협력은 각자의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한국은 중국의 ‘15.5’전망계획이 가져다주는 기회를 포착하여 량국간 무실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량국은 응당 국민교류를 촉진하고 리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다자간 조률을 강화하여 세계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 중국이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주최하여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미리 축원한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과학기술혁신, 생태환경, 교통운수, 경제무역협력 등 분야의 15건의 협력문건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이재명과 부인 김혜경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이재명이 도착할 때 의장병들이 대렬을 지어 경례를 올렸다. 량국 정상이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한 량국 국가를 연주했으며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를 쏘았다. 이재명은 습근평의 동반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과 팽려원은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이재명 부부를 위해 환영연회를 베풀었다.
왕의가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编辑:최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