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시사포토

세상은 지금… 사진으로 보는 뉴스

박명화      발표시간: 2025-12-18 11:02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전세계 남방 국가 청년들 운남서 향촌 진흥 경험 학습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중국농업대학과 텐센트(腾讯)회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전세계 남방 국가 청년 향촌 진흥 계획’이 운남성 시쐉반나따이족자치주를 찾았다. 인도네시아, 케니아, 라오스, 탄자니아, 우간다 등 전세계 남방 국가에서 온 49명 청년들이 농업, 문화, 관광 융합과 현대화농업 발전을 통해 향촌 진흥을 추진한 현지의 경험을 알아보았다.

중앙문서보관소, 일본 731부대 범죄기록 일부 공개

12월 13일, 열두번째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을 맞아 중앙문서보관소는 로씨야가 우리측에 이관한, 쏘련이 일본 731부대를 심문한 해밀 문서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에는 731부대 구성원에 대한 심문 기록, 731부대 범죄조사 보고서, 쏘련정부 내부문건 등이 포함되여있으며 기간은 1939년 5월 11일부터 1950년 12월 25일까지이다.

말레이시아 일본군 9420부대 지부 옛터

12월 12일 말레이시아 죠호르주 담배(淡杯)에서 찍은 일본군 ‘강’(冈)자 9420부대 지부 옛터. 현재는 정부 사무기관으로 변경되였다.

1942년, 일본군 ‘강’자 9420부대는 남경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하여 본부를 설립한 후 린접한 말레이시아 죠호르 신산(新山) 서북쪽 교외의 담배정신병원을 점령, 쥐를 사육하고 세균무기를 연구개발하는 데 사용했다.

중국 영화 《남경사진관》 벨라루씨서 첫 상영

12월 12일, 벨라루씨 민스크에서 벨라루씨와 중국 각계 대표들이 중국 영화 《남경사진관》 상영식에 참석했다. 당일, 《남경사진관》은 벨라루씨에서 처음으로 상영, 현지 관객들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르헨띠나, 처음으로 중국에 밀 수출

12월 13일, 6만 5,000톤의 아르헨띠나 밀을 실은 화물선 한척이 아르헨띠나 산타페성 팀부에스항구(圣菲省廷布埃斯港)를 출발해 중국으로 향했다. 이는 아르헨띠나가 2024년 1월 대중국 밀 수출 자격을 획득한 후 처음으로 중국에 밀을 수출하는 것이다.

오스트랄리아 전국에 조기… 총격 사망자 추모

12월 14일, 오스트랄리아 시드니 본디해변에서 경찰들이 순라하고 있다. 이날 본디해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용의자 1명을 포함해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스트랄리아는 총리 알바니스의 지시에 따라 전국적으로 조기를 게양하여 희생자를 추모했다.

캄보쟈와 타이간 국경 분쟁

12월 9일, 캄보쟈 씨엠레아프성(暹粒省)에서 국경지역을 피해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

12월 12일, 캄보쟈 내무부에 따르면 캄보쟈와 타이간 국경 분쟁으로 대피한 캄보쟈 민간인수가 이미 30만명을 넘었다 .

12월 8일, 타이 부리람성(武里南府)에서 국경지역을 피해 대피한 민간인들이 한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12월 11일, 타이 수린성(素林府)에서 경찰이 포화로 손상된 주택에 물을 뿌려 불을 진압하고 있다 .7일 , 타이와 캄보쟈 국경지역에서 격렬한 분쟁이 발생, 여러 지역에서 집중 포화가 울려퍼졌다 . 량측 모두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编辑:박명화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