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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 《길림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강조

김파      발표시간: 2025-10-13 11:02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황강 《길림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강조

주선률 노래하고 긍정에너지 전파하며 정신력 분발시켜

당의 신문여론사업 직책과 사명 충실히 리행해야

10일, 《길림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좌담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하고 당 기관지의 립지定位)를 명심하며 주동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문을 열고 신문을 꾸리는 원칙을 고수하며 민심을 폭넓게 결집하고 강력한 신문 언론 대오를 단련하여 확고부동하게 주선률을 노래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며 정신력을 분발시켜 당의 신문여론사업 직책과 사명을 충실히 리행하고 새시대를 찬양하며 새로운 영광을 계속 써 내려가야 한다.

황강은 성당위,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정부, 성정협을 대표하여 《길림일보》 창간 8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며 지난 80년 동안 우리 성의 신문 선전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온 《길림일보》인들과 오랜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과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아울러 《길림일보》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광범한 독자와 사회 각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80년이라는 세월 동안 《길림일보》는 항상 국가와 호흡을 함께하고 길림과 운명을 같이하며 시대와 함께 발전하면서 끊임없이 개혁·혁신하고 발전·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습근평 문화사상의 과학적 지도와 성당위 선전부의 유력한 지도 아래 《길림일보》는 새로운 문화 사명을 자각적으로 짊어지고 신문 선전과 여론 선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전 성의 개혁·발전·안정 각항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 기관지로서의 립지를 명심하는 것은 바로 당과 인민의 대변자가 되는 것이다. 정치적 방향을 최우선으로 삼고 당성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맑스주의 신문관을 고수하고 올바른 여론 방향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긍정적 선전을 중심으로 하는 원칙을 굳게 견지하고 ‘두개 확립’을 충실히 옹호하고 ‘두개 수호’를 단호히 관철해야 한다. 리념, 신념, 신앙을 확고히 하고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동북항일련군 력사를 널리 선전해야 한다. 인민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인민 중심의 사업 방향을 견지하여 인민이 신문 보도의 주인공이 되도록 해야 한다.

황강은 주동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바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자각적으로 전반 국면에 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아혁명의 정신으로 체계적인 변혁을 추진하고 신문 운영의 질을 더 높이고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사회적 효익과 경제적 효익이 통일되는 새로운 발전의 길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매체 융합을 잘하여 선전 효과의 극대화와 최적화를 실현해야 한다. 개혁개방을 위해 힘차게 외치고 지혜와 힘을 더 잘 모아야 한다.

황강은 문을 열고 신문을 꾸리는 것은 바로 작풍과 문풍을 깊이 있게 변화시키고 개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을 활짝 열고 ‘모셔오는’것을 통해 단방향 전파를 쌍방향 상호 교류로 바꿔야 한다.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직설적인 말을 많이 하여 대중이 듣고 싶어 하고 듣기 좋아하게 해야 한다. 대중속으로 깊이 들어가 인민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대중의 념원과 기대를 더 잘 반영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심을 폭넓게 결집하려면 반드시 전 성 각 민족 인민을 격려하고 동원하여 단결 분투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끊임없이 마음을 모으고 정신을 수련하며 당의 혁신 리론을 친근하고 가까우며 느끼고 다가갈 수 있게 추진하여 당원 간부들이 진정으로 배우고 리해하며 믿고 활용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깊은 감정으로 길림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전하고 전국 나아가 전 세계에 력사와 온기, 꿈과 희망이 있는 길림을 보여줘야 한다. 여론 선도의 ‘시기, 정도, 효과’를 잘 파악해야 하며 당 기관지의 ‘버팀목’, ‘정해신침(定海神针)’ 같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강력한 신문 대오를 육성하는 것은 바로 높은 자질의 전문적인 사업 대오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기관지의 우세를 발휘하고 우수 인재를 흡수하며 업무대오를 보완하고 더 많은 ‘명 기자’, ‘명 편집’을 육성해야 한다. 광대한 신문 종사자들은 꾸준히 학식을 늘리고 견문을 넓혀 고금을 론하고 고금을 통달해야 한다. 직업 도덕과 규률 최저선을 엄격히 지키고 시대와 인민, 력사에 부끄럽지 않은 업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황강은 성당위, 성정부가 변함없이 《길림일보》의 발전을 지원하고 전 성 신문 선전 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성당위 선전부는 사업 지도를 강화하고 신문단위를 도와 실제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 각 지방, 각 부문에서는 지원 강도를 높여 신문 업무를 전개하는 데 좋은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좌담회에 앞서 황강은 《길림일보》의 발전 과정과 중점 사업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였으며 《길림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영상을 관람하였다. 《길림일보》사 사장 우신래, 전임 사장 병정, 특약 칼럼니스트 조보명, 전임 고급 편집 리문표, 주요 뉴스 편집실 주임 왕립신, 정법부 기자 왕보증이 회의에서 교류 발언을 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가 좌담회를 사회했다. 성 지도자 고광빈, 김육휘, 오정평, 길림 주재 중앙신문단위, 성 소속 관련 부문 책임자 등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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