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쇼이구 회견

조선중앙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17일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쇼이구를 회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조선과 로씨야련방 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평양을 찾은 쇼이구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쌍방은 회담에서 당면한 협조 사항과 전망계획을 론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특수 군사작전과 크르스크주의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리해로부터 출발”하여 두 나라간 조약의 범위내에서 조선이 협조할 내용들을 확정하고 관련 계획들을 수락하였으며 필요한 협력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쌍방은 복잡한 국제 및 지역 정세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량국 지도부의 견해와 의견들을 폭넓게 교환하였으며 완전한 견해 일치를 이루었다.

김정은은 조선은 로씨야를 “변함없이 무조건적으로 지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조로간 조약의 조항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김정은과 로씨야 대통령 뿌찐은 평양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