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딸라화는 주요 통화 환률 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무역 긴장 위험이 미국 경제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무너뜨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딸라 가치를 나타내는 딸라지수는 이날 외환시장에서 0.66% 내린 100.426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 미국정부의 부채 및 리자 지출 증가로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낮추는 한편 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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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