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건적인 한수’를 잘 써서 ‘마무리의 해’에 더욱 분발하자
2025년은 ‘14.5’ 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길림성으로 말하면 이는 한차례 전역에서 결전결승하는 관건적인 절점이다.
올 들어 G331 프로젝트 길림구간 건설이 끊임없이 가속화되고 향촌진흥, 투자유치, 경영환경건설 등 일련의 개혁조치가 분분히 출범되면서 민영경제 발전이 빈번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자동차수출이 ‘좋은 시작’을 기록했으며 성내 문화관광 브랜드가치가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다......
혁신적인 조치가 잇달아 출범
봄 맞은 장백산의 흰눈이 아직 완전히 녹지 않았는데 기계 굉음은 이미 고요함을 찢어놓았다.
G331 프로젝트 길림구간 공사현장에서는 기계 소리가 우르릉거리고 트럭들이 실북나들 듯 드나든다. 이 프로젝트의 가속화 건설은 바로 길림성에서 중점 분야의 관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개혁의 진일보 전면 심화를 깊이와 폭으로 진군하는 것을 전력으로 추진하는 진실한 모습이다.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한층 더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9개 중점 전문프로젝트를 포치하고 425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출범했다. 인기 집결, 산업 흥성, 변방 공고를 목적으로 한 G331 연변(沿边)관광대통로 건설을 개방하는 관련 내용이 바로 그중에 포함된다.
교통이 막힘없이 원활해지니 대중이 혜택을 본다. G331가 길림성에서의 발전은 비범한 의의를 가진다.
이 ‘가장 아름다운 도로’는 장백산, 압록강, 두만강과 통화, 백산 등지를 련결하여 ‘아름다운 변강’과 ‘조선족 풍정’의 매력을 일체화하여 길림 특색산업 발전의 ‘황금선’을 구축하고 길림발전의 시공좌표를 재창조했다.
국가 량곡안전의 중임을 짊어지고 ‘중국 밥그릇’을 지키는 후원자가 되는 것은 시종 길림성 중점임무의 하나이다.
올해 1분기, 성당위 1호 문건인 〈농촌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고 농촌의 전면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농업강성을 서둘러 건설할 데 관한 중공길림성위와 길림성인민정부의 실시의견〉이 출범되였는데 향촌개혁 심화를 전반 과정에 일관시키고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고 농업강성을 서둘러 건설할 데 관한 목표를 정조준했으며 현재와 향후 한시기 전성의 ‘3농’ 중점사업을 체계적으로 포치했다.
투자유치는 길림 특색의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구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개혁이 가져온 일련의 혁신조치는 전 성의 경영환경을 한층 더 최적화하고 더욱 많은 투자를 끌어들였다.
최근, 〈길림성 투자유치 종합개혁 실시방안〉이 정식으로 출범했는데 투자유치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유치 산업위치를 명확히 하며 프로젝트 전체 생명주기 써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전 성 투자유치 사업리념혁신, 기제혁신, 모식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봉사하기로 했다.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향상
올해 3월, 우리 성은 〈길림성 경영환경 지속 최적화 2025년 중점 행동방안〉을 인쇄발부했다.이는 민영기업의 발전에 대한 약속이자 ‘개혁 목록’이다.
‘개혁촉진’, ‘단속강화’, ‘경로개통’, ‘기제구축’의 4개 차원에서 착수하여 28가지 중점조치를 실시한다. 기업 관련 봉사효능, 기업 권익 보호 등 방면에서 12가지 개혁 임무를 제출했다. 무분별한 검사, 집법, 수금 등 7개 분야를 둘러싸고 특별단속을 한다. 기업 혜택 정책 하달과 기업 요구 반영의 2개 경로를 원활히 한다. 공개 조사와 내사, 사찰통보, 무감지 동태 감측 등 7가지 사업 기제를 완벽화한다......
길림성내의 민영기업들이 개혁의 혜택을 보아 좋은 성과를 따 내고 있다.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이미 국가 관련 업종의 관건기준 제정자로 되였으며 여러 중대한 과학기술성과전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기업 리사장 장릉은 “현재 우리는 이미 각종 발명 특허 4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전환률은 90%에 달하며 제품은 국내외 242개 중점 공정 프로젝트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월그룹은 이미 전국 시장에서 쟁쟁한 ‘길림 유명브랜드’의 대표주자로 되였다. 그룹의 리사장 총련표는 “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길림성의 경영환경 덕분이다. 현재 그룹의 산업 규모, 브랜드 영향, 수출입 무역액 등 면에서 모두 전국 동종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민영기업의 발전환경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국유기업의 개혁 심화도 더욱 심화되고 실제화되였다.
‘작지만 분산된’ 66개 성직속 1급 기업들은 ‘크고 강한’ 12개 기업으로 통합, 재편되였는데 81.8% 감소된 셈이다. 기업 등급은 5급에서 3급으로 압축되고 전체 등급의 기업은 826개에서 542개로 감소되였다...... 우리 성의 국유기업은 승격하여 치리 효능과 경영품질효과성이 효과적으로 개선되였다.
일련의 지원정책이 일선에 직행되여 국유기업과 민영기업의 협동발전을 촉진했으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관건적인 버팀목을 구축했다.
첫 분기에 ‘좋은 출발’을 하다
1월, 장춘룡가국제공항은 ‘좋은 출발’을 맞이했는바 운수생산수치가 전부 크게 성장했으며 중국제1자동차의 해외 완성차 수출량은 2.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4% 성했다. 그중에서도 홍기브랜드가 특히 눈에 띄는바 6,290대를 수출하여 전년 동기 대비 25.5% 성장했다.
2월 19일, 국내 문화관광업종 권위 데이터 분석기관인 ‘마이포인트연구원’은 2025년 1월의 AAAAA급 관광지 브랜드 전파력 100강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장백산관광지가 성공적으로 선정되였을뿐더러 동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데서 개방은 필수다. 우리 성은 연변(沿边)근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기회를 틀어쥐고 기세를 몰아 위풍을 떨쳐 개방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림성은 유라시아 대륙교를 련결하는 독특한 지리적 위치에 처해 있다. 최근 몇년 동안 국가의 ‘일대일로’ 창의가 심화됨에 따라 길림성은 이 력사적 계기를 단단히 틀어쥐고 장춘을 동북아 물류중추 중심지로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장춘신구, 훈춘종합보세구 등 중점 개방 플래트홈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고 국제 교류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점차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며 넓은 분야의 대외개방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세계를 내다보면 국내와 국제의 큰 무대에서 ‘길림의 목소리’가 점차 더 우렁차다.
독일 폭스바겐, 프랑스 윌리야, 일본 토요타, 한국 삼성 등 세계 500강 기업이 길림에 투자한 후 더 큰 발전공간을 모색하고 있다. 화웨이, ZTE, 텐센트, 웨이브, iFLYTEK 등 국내 업계 선두기업의 배치를 서두르고 자금, 기술, 관리, 인재, 자원 등 생산 요소가 끊임없이 길림에 들어오고 있다......
길림 기업들의 ‘나아가기’는 글로벌시장에 힘을 내고 있다. 중차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의 제품은 이미 미국, 오스트랄리아, 브라질, 타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2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였다. 제1자동차홍기는 이미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