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 찍은 상해 포동 륙가첨의 금융거리. /신화넷
중국의 비즈니스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중국 기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환경 관련 59개 평가항목 가운데 중국이 전자 결제, 전력 공급, 기술 훈련 등 12개 항목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달했다. 또 건축 허가, 급수, 인터넷 련결, 혁신 등 지표가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중국 조사를 맡은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의 중국종합비즈니스 자문 파트너 진림은 “기업이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소요 시간, 비용, 편의성, 전자화 수준 및 주관적 체감 등을 척도로 업무 처리 효률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중국 기업의 수출화물 통관은 평균 3일, 수입화물 통관은 10일로 동아시아 및 태평양 경제체가 각각 9일과 11일 걸리는 것에 비해 시간이 월등히 단축되여있다.
2,189개 기업 가운데 상해 기업 58개를 단독 조사한 결과 대다수 데이터가 전국 및 동부 지역의 평균 수준보다 높았으며 상업 분쟁 해결, 국제무역, 시장 공정 경쟁 등 약 22개 평가 항목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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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