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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로인녀성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5.1절 경축공연서 무대 빛내

김명준      발표시간: 2026-05-05 23:06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5월 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회장 류정화)는 대련시문화관광국과 대련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대련시 5.1국제로동절 경축 광장공연’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활동에는 협회의 총회무용대와 감정자분회, 중산분회, 쾌락분회 등 6개 분회의 100여명 로인이 참가했다.

다년간,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힘쓰면서 민족의 전통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대련시 설맞이야회, 광장연출, 사회구역공연, 조선족문화관 활동 등 사회연출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당지 정부와 사회 각 계층 및 군중들의 한결같은 칭찬을 받았다.

이날 평균 나이가 70세 되는 100여명 조선족 로인들은 날씨가 흐리고 큰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12개 종목의 무용, 독창, 악기합주 등 다채로운 종목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총회무용대의 무용 〈진달래(映山红)〉로 막을 올린 데 이어 감정자분회 윤청의 독창 〈나는 중국을 사랑하노라〉, 홍기협회의 무용 〈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중산분회의 〈복된 살림 이루었네〉 등 절목들이 이어졌으며 감정자분회의 무용 〈아리랑〉,  쾌락분회의 무용 〈풍악을 울려라〉, 개발구분회의 광장무용 〈노들강변〉 등 종목들은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조선족들의 모습을 대련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잘 보여주었다.

소문을 듣고 일부러 구경을 온 대련시민 왕씨는 “조선족은 춤과 노래 없이는 못살아가는 민족임에 손색이 없다.”며 엄지척을 내밀었다.

/리삼민특약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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