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동태호텔 6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 년말사업총화모임이 소집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위원회는 장백현민정부문의 합법적인 등록을 거치고 장백현성과 전 현 여러 향진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족풍속과 량호한 장례문화를 계승, 고양하기 위해 성립한 하나의 대중성 민간조직이다.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 리사회 남경호 리사장
최근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위원회는 현민정부의 정확한 지도 아래, 각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으며 상급 부분의 규정과 관련 회의정신을 착실하게 학습하고 체득하며 락실했다. 이로 인해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조선족 군중들을 위한 장례 문화가 보다 문명적이고 간편하게 개선되였으며 장백현당위와 장백현정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 전임 총도감 김헌국
다년간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위원회의 총도감, 도감, 도감총무는 관련 법률과 리사회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1년을 하루같이 보수를 바라지 않고 오직 고인의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상사가 생기면 그들은 신속히 현장에 달려가 고인의 시신을 장례당에 모신 뒤 상례 절차에 따라 입관하고 3일 내에 장사를 치러 고인의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 현임 총도감 최창남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위원회 장례당의 일상 관리를 강화하고 실내외 위생 상태를 철저히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단결 일층 강화하고 불법적인 수금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여 사망자의 가족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다. 또한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위원회는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배우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장례 문화를 발굴, 수집 및 정리함으로써 장백조선족민속문화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는 조선족들이 봉건미신사상을 철저히 타파하고 허세 및 과도한 랑비 현상을 엄격히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백조선족들의 장례제도와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혁하여 점진적으로 토장을 페지하고 화장을 장려할 것을 촉구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장백현은 근 90명의 조선족 로인들이 선후로 병으로 사망했는데 그중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에서 사후처리 한 것이 도합 86명이다. 그리고 45구를 토장(土葬)하고 41구를 린근의 림강시 혹은 정우현에 가 화장(火葬) 한 것으로 된다.


한편, 지도부의 성원들은 높은 사업 열정과 긍정적인 봉사 태도 엄격한 관리와 낮은 비용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3,620세대의 조선족들이 장백현성 조선족향도계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장백현정협 전임 주석 최룡남, 현인대 전임 부주임 조정호 및 현민정국의 관련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