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2일 운전기사가 소영진중심위생원에서 운전면허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연길시위생건강의료보장국에서는 운전면허 신체검사 업무를 7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피로했다. 아울러 시민들은 가까운 병원이나 가두(향진) 위생원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였다.
12일 연길시민 김녀사는 자신의 집 앞에 있는 위생원에서 운전면허 신체검사를 받고나서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집앞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라고 말했다.


12월 12일, 시민이 연길시중의원 운전면허신체검사중심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12월 12일 연길시소영진중심위생원 운전면허 신체검사 장면
연길시위생건강의료보장국에 따르면 운전면허 신체검사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저 2024년부터 연길시 여러 의료기관에서는 해당 업무를 추진해왔다. 운전면허 신체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들로는 연길시병원, 연길시중의원, 조양천진중심위생원, 소영진중심위생원, 의란진중심위생원, 건공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하남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등 7개가 망라된다.
신체검가사 필요한 경우들로는 운전면허를 처음 신청하거나 운전면허 종류를 추가할 때, 군대나 무장경찰부대 운전면허를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신청하거나 외국 운전면허 소지자가 국내 운전면허로 전환할 때, 운전면허 자격을 회복하거나 운전면허 유효기간이 만료되여 갱신할 때, 규정 년령에 도달하여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때, 신체조건 변화로 운전면허 종류를 조정할 때, 70세 이상 운전자가 매년 한번씩 신체조건 증명서를 내야 될 경우이다.
12월 12일 연길시소영진중심위생원 원장 홍대룡은 “올해 우리 위생원에서는 오늘까지 도합 2,461명의 운전기사에게 신체검사를 진행하였는데 하루 평균 11명에게 검사를 마친 셈입니다.”라고 하면서 “검사는 〈자동차운전면허 증명 신청과 사용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키, 시력, 색 변별력, 청력, 팔다리 및 체간 운동기능 및 안전운전에 크게 지장주는 질병 항목을 포함한다.”라고 설명했다.
운전자들은 본인의 운전면허증과 신분증 원본을 소지하면 되고 혈액검사가 필요 없기에 공복 상태로 올 필요가 없으며 근시가 있는 인원은 근시안경을 소지해야 한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