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길림성 가을철 삼림초원방화기가 끝난 가운데 전 성에 올해 삼림초원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길림성은 련속 45년 동안 중대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길림성은 5급 림장제를 충분히 활용하여 방화 격자화 관리를 강화하고 1만 6,521명의 림장 삼림방화 책임을 튼튼히 다졌다. 길림성 총림장은 련속 3년간 방화림장령을 서명하여 발령했으며 매년 최소 연인원 150명의 각급 림장이 기층 최전선에서 방화작업을 지도했다.
길림성림업초원국에 따르면 길림성에는 1만 5,000명의 순찰원, 검사원, 조망원이 격자화 관리를 엄격히 실행하면서 구역에 따라 인원을 지명하고 일터를 정하고 예방통제 책임을 정함으로써 보호책임을 묘지, 삼림가장자리, 농지구역에 락착했다. 삼림방화 비상시기에는 도합 6,000여명의 림업초원, 삼림공안과 향촌 예비보충인력이 투입되였으며 화재원천(火源) 관리통제 인수가 가장 많을 때에는 2만여명에 달했다.
위성원격감지, 무인기순찰, 고산관측, 영상모니터링, 지상순찰 등이 길림성의 삼림초원 화재위험 화재상황 모니터링 범위와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전 성의 560개 전망탑, 504개의 원격영상모니터링 및 1,000여개의 검문소 영상이 모두 가동되여 화재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길림성은 또 삼람방화 전문 인공강우기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300만원의 인공강우 물자를 비축하고 있다. 올해 여러 지역에서는 인공 날씨영향작업 총 25회, 항공작업을 연인원 20여대 실시하여 삼림화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동시에 2025년 길림성은 삼림초원방화 교정 진출, 기업 진출, 농업 진출, 가정 진출, 풍경구 진출 등 활동을 3,500여차 전개하여 유연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방화지식을 군중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민 방화의식을 확실히 증강했다.
/인민넷-조문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