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구룡가두 ‘공익 돌봄+’봉사로 천여가구에 혜택
근년래 안도현은 가두에 ‘공익 돌봄+’ 봉사 모델을 도입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고 아동들에게 학습 지도, 취미 개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람을 제공하며 '돌봄 교실' 을 '성장 캠프'로 탈바꿈시켰다. 그중 구룡가두는 대표적인 시범가두로서 민생수요를 진정으로 따뜻한 봉사로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룡가두는 방학에 아이들을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년간 공익방학봉사반을 개설하여 결손가정 자녀나 직장인 자녀 등 특수 계층의 돌봄 수요에 집중해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교사로 나서 숙제 지도와 악기, 뜨개질, 공예, 응급처치 등 특별 수업을 제공했다. 또한 계절별로 익사 방사, 전기 안전 등 주제별 교육도 진행했다.
안도현 구룡가두 순산사회구역당지부 서기 곽염령은 “우리는 아이들이 돌봄기간 동안 지식도 배우고 취미도 키울 수 있도록 교과과정의 실용성과 재미를 중점적으로 고려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구룡가두는 4개의 '사랑 돌봄 교실'을 개설해 도합 1,000여명 아동에게 봉사를 제공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