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파손된 도로 집중 복구

도시의 형상을 한층 제고시키고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출행을 확보하기 위해 7월 하순 이래 장춘시 조양구, 록원구 등 지는 파손된 도로면에 대해 전면적인 보수작업을 전개했다.

최근 기후 변화와 교통량 증가 등 복합적 원인으로 장춘시 도심 주요 도로에 다양한 정도의 손상이 발생해 시민들의 출행에 불편을 초래했고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댔다. 이런 실정에 대비해 장춘시 각 구역은 신속하게 인력을 동원해 손상된 도로를 전면 조사한 뒤 실제 피해정도에 따라 도로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공농대로와 춘성대로 등 복수현장에서는 모든 작업이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관련 일군들은 전문 도구를 사용해 손상된 도로면을 절단하고 절단된 부분에 콩크리트와 아스팔트 등을 채운 후 다짐과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모든 공정은 시공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복구된 도로는 미관과 내구성을 모두 확보하도록 했다. 인행도로 복수현장에서는 헐거워진 바닥타일과 잔해물을 제거한 후 원래의 설계도와 규격에 따라 신중하게 바닥타일을 선별해 배렬이 균일하고 걷기 편안하도록 보장했다.

“공농대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에 비가 자주 내리고 일부 인행도로 바닥 타일이 함몰되여 있어 외출이 특히 불편했다. 지금은 새로 복구되였고 전에 비해 인행도로고 평평하고 한층 좋아졌다.”고 주변 시민들이 잇달아 말했다.

현재 장춘시 여러 구역의 도로 보수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다음 단계에 도로 파손 조사 및 보수 강도를 한층 더 확대해 주민들의 긴급하고 어렵고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살기 좋고 이동하기 편리한 도시 환경을 마련해 주민들의 행복감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시킬 예정이다.

/길림신문 정현관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