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표준화연구원은 제56회 ‘세계표준의 날’ 주제 행사에서 중국 첫 《도시 종합 발전 지수 보고서(2025년)》를 발표했다.
종합 평가 결과, 중국 도시의 고품질 지속 가능한 발전이 ‘선두 견인, 전체적 호조’라는 긍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북경, 심수, 상해는 종합 순위에서 각각 85.1점, 82.5점, 81.4점으로 상위 3위를 차지했으며 항주, 제남, 천진, 광주, 남경, 성도, 무한 등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도시는 다차원 발전에서 강력한 종합 력량을 보였다.
혁신 도시 부문에서는 북경, 심수, 상해가 선두를 기록하며 기술 혁신력과 성과 전환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아름다운 도시 부문에서는 귀양, 장사, 심수가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수체의 청결도와 거주 환경이 훌륭해 생태적 강점이 더욱 뚜렷했다.
지능화 도시 부문에서도 북경, 상해, 무한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정무 써비스 ‘온라인 일괄처리’ 보급률이 높고 5G 기지국 등 신형 기반 시설이 견실하게 구축되여 디지털 력량이 도시봉사를 더 편리하게 하고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유엔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 중국 도시 사업 최신 국가 정책을 련계한 종합 평가 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고 90개의 실질적 지표를 통해 국내 36개 주요 도시를 평가하여 도시 관리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
/중앙텔레비죤방송뉴스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