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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첫 화윤희망마을, 통화시 금창진에 준공

유경봉      발표시간: 2025-07-10 14:58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동북3성의 첫 화윤 희망 마을(小镇)인 통화화윤희망마을이 전면적으로 준공되였다. 계획용지 37헥타르인 이 특색마을은 통화시 동창구 금창진 상룡두촌에 신립3조에 자리잡았는데 ‘빙설마을, 관광마을, 저탄소마을’을 포지셔닝으로 동북의 향촌경제와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새경로를 모색하게 된다.

화윤그룹이 기증한 14번째 희망마을로서 건설 시 홍색문화와 현대농촌 발전리념을 융합시켰다. 대상은 61가구의 민가의 현대화 인테리어 개조를 완수했을 뿐만 아니라 지붕 태양에너지, 공기원 히트펌프 등 청정에너지 설비를 통해 ‘탄소 제로 농촌’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 이와 동시에 경화도로, 태양에너지 가로등, 하천제방 개조 등 기반시설 승격공사는 마을의 거주 품질을 전면적으로 제고시켰으며 붉은 기와와 노란 벽의 농촌주택이 향토 운치를 보존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생활 품질도 구비하여 향촌진흥의 ‘새 견본’으로 되였다

뿐만 아니라 대상은 산과 물을 끼고 만봉스키장에 린접한 상룡두촌이 지역적 우세에 의거하여 ‘특색재배+부대봉사+향촌관광’ 산업모식을 혁신적으로 구축했다. 농업재배시범기지를 구축하고 농업발전전문합작사를 련합으로 설립했다. 화윤그룹의 자원 경로를 빌어 농산물 해외 판매 교량을 구축하여 꿀, 들기름 등 특색제품의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이 대상이 부대적으로 건설한 밀라노꽃호텔은 홍색요소를 디자인 하이라이트로 설산 호수경치의 자연 풍모에 융합했는데 현지 문화관광의 새 랜드마크로 되여 향촌 소비와 관광 활력을 한층 더 활성화시킬 것을 보인다.

앞으로 화윤희망마을은 현지의 자원우세에 의거하여 산업배치에서 3대 특색분야인 공유식당과 골목상가들을 구축함으로써 촌민들의 일상수요를 충족시킬 뿐더러 농산물 전시판매 창구로 될 것이다. 민박산업을 발전시켜 ‘농가에 투숙하면서 농가의 맛을 만긱하는’ 향촌 체험 대상을 출시한다. 종합써스센터를 건설하여 본토의 ‘신농인’ 앵커팀을 육성하며 ‘온라인 생방송+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판매경로를 넓히고 ‘재배 생산 판매 관광’이 일체화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의 산업생태를 구축함으로써 동북 향촌진흥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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