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 지식을 보급하고 주민들의 자기구조, 상호구조 능력을 제고하고저 6월 24일 오전, 연길시적십자회는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응급구조훈련 사회구역 진입 활동’ 을 펼쳤다.
‘모두가 응급구조를 배우고 응급구조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에는 북산가두의 50여명 주민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변적십자회 등록교사들인 류춘하와 미홍훼가 주민들에게 심페소생술(CPR) 시행 절차와 자동체외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범을 보였다. 훈련은 ‘리론 설명강의 + 실제 훈련’을 결합한 방식으로, 훈련에 참가한 주민들이 정확한 응급구조 기술을 익히도록 했다.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주민들은 팀을 나누어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반복적인 조작으로 기억을 되새기며 응급대처 능력을 키웠다.
연길시적십자회 관련 책임자는 “응급구조훈련을 전개하는 것은 사회 구급능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구조지식이 사회구역과 학교, 기업에 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많은 대중들이 구급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생명안전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산가두는 이번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장소배치와 인원조직 사업을 책임짐으로써 훈련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했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