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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 경찰, 12시간 만에 관광객 휴대전화 찾아주어

오건      발표시간: 2025-02-09 11:2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매하구는 경치도 아름답지만 사람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인민경찰의 로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상해 관광객이 매하구시에서 려행하던 중 휴대전화를 분실했다. 현지 경찰은 신속한 행동과 세심한 조사를 통해 12시간 만에 휴대전화를 찾아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2월 4일 밤 10시 14분, 상해 관광객 려씨 녀성은 매하구시에서 려행하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를 택시에 두고 내린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휴대전화에는 많은 사업파트너들의 련락처와 중요한 자료가 저장되여 있었다.

려씨에 따르면, 2월 4일 저녁 8시 20분경 매하구시 지북촌에서 택시를 타고 철북가의 락구고기집으로 향했고 차에서 내린 후 얼마 되지 않아 휴대전화를 차 뒤좌석에 두고 내린 것을 발견했다. 이튿날 오후 2시에 상해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려씨는 매우 초조해났다.

매하신구공안국 철북파출소 경찰들은 신고를 받은 후 즉시 행동을 취했다. 세밀한 조사를 거쳐 려씨가 탄 택시와 휴대전화가 분실된 대략적인 시간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미 깊은 밤이였기에 수색작업을 펼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철북파출소 소장 진욱은 경찰 황만초, 류준정 및 보조경찰 장진우를 이끌고 밤새도록 군중들을 방문하며 영상자료를 수집했다. 관건적인 증거를 확보한 후 경찰들은 자세한 분석 끝에 최종적으로 휴대전화를 주은 마녀사를 찾아냈다. 

2월 5일 오전 10시 5분, 잃어버렸던 휴대전화를 되찾은 려씨는 파출소의 인민경찰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경험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과 신뢰를 느끼게 했으며 매하구 경찰의 효률적이고 책임 있는 사업태도에 감동했다."며 감개무량해했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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