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길림

황강 사상정치과목 및 전문 당수업 강의 시 강조

유경봉      발표시간: 2025-06-30 12:59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황강 사상정치과목 및 전문 당수업 강의 시 강조

반석같은 리상 신념 신앙 다지고 새로정에서 힘써 청춘을 꽃피워야

6월 27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중국공산당 창건 104주년을 맞이하여 길림대학에서 광범한 사생들을 위해 사상정치과목을 강의함과 아울러 당원간부 대표들을 대상으로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심입관철 학습교양을 둘러싸고 전문 당수업을 했다. 그는 습근평 간곡한 당부를 시종 명기하고 반석같은 리상과 신념과 신앙을 다지며 시대가 부여한 책임과 사명을 견결히 어깨에 짊어지고 새로정에서 청춘을 힘써 꽃피우기를 광범한 청년들에게 바랐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맑스주의에 대한 신앙,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신념은 공산주의자의 정치적 령혼이며 공산당원이 어떠한 시련도 견뎌내는 정신적 지주이다. 바로 중국공산당이 반석처럼 확고한 리상과 신념과 신앙을 갖고 있기에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백번 단련되어 강철처럼 단단해질 수 있으며, 승리에서 승리로 나아갈 수 있었다.

황강은《공산당선언》이 우리 나라에서 100년 동안 전파된 과정을 돌이켜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리의 힘은 시공을 초월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새로워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소중해진다. 17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맑스주의는 세월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으며 오히려 실천의 발전에 따라 더욱 진리의 빛을 발하며 새시대에 계속하여 우리를 이끌고 전진하고 있다. 우리는 신앙의 위력을 깊이 깨닫고 새로정에서 분발 전진하는 강대한 정신력으로 더욱 잘 전환시켜야 한다.

황강은 장정의 길에서 첩첩한 포위를 돌파하고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이 얼음과 눈속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인민군대가 사평에서 4번 전투를 벌이고 지원군이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국가의 위망과 군대의 위망을 떨치며 오대징 등 민족영웅들이 신성한 국토를 수호한 등 다섯가지 이야기를 둘러싸고 사생들과 함께 력사를 되새겨보았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정길에서의 고난과 휘황함, 끓는 피와 영광은 홍군 장병들이 모든 적들을 압도하면서 그 어떤 적들에게도 압도당하지 않고, 모든 곤난을 정복하면서 그 어떤 곤난에도 정복되지 않는 영웅적기개와 혁명정신을 보여주었고 세인들에게 중국공산당원들의 의지가 난공불락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양정우 등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이 조국의 변방에서 외롭게 투쟁을 견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더없이 확고한 마음속 신념에 의거한 것이다. 간고하기 그지없는 장정과 항일전쟁에서부터 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 이르기까지 혁명렬사들의 선혈이 혁명의 성공을 이룩했다. 100여년이 지났지만 젊음이 한창이고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장대해졌는데 이런 력사와 현실은 중국공산당의 위대함과 영광스러움과 정확함을 반복적으로 증명했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증명할 것이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작풍은 리상과 신념, 신앙의 구체적인 구현이다. 중국공산당은 장기적인 혁명 건설 개혁 실천에서 리론으로 실제를 련계하고 대중과 밀접히 련계하며 비판과 자기비판을 하는 등 우수한 작풍을 형성하고 견지하여 발양했는데 우리는 반드시 세세대대로 전승하고 고양해야 한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은 중앙의 8가지 규정을 제정하고 시달하는 데로부터 첫발을 내디디고 당 내부를 엄격하게 단속했으며 못을 박는 정신으로‘4가지 기풍’을 바로잡았고 장기간 멈추지 않았던 일부 나쁜 기풍을 막아버렸으며 다년간 제거되지 않은 일부 고질적인 고질병을 바로잡았는바 공산당의 기풍과 정치적 기풍과 사회적 기풍이 일신되였다. 올해, 당중앙은 재차 중앙 8가지 규정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전 당에 학습교양을 포치하고‘작풍건설은 영원히 진행중이다’는 강렬한 신호를 방출하여 재차 전 당에 하나하나 계속 정리하고 끝까지 틀어쥐려는 확고한 결심을 표명했다. 우리는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결책, 포치에 통일시키고 학습, 조사, 개조를 일체적으로 추진하는 데 힘을 기울여 학습의 질, 조사의 강도, 개조의 성과를 확보하고 학습교양 성과를 우수한 작풍으로 마음과 힘을 모으고 일을 하고 창업하는 데서 구현하며 길림의 고품질 발전의 실제 성과에 구현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시대 청년들은 홍색혈맥을 이어나가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는 력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바 앞으로는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중견력량으로 될 것이다. 모두가 열심히 학습하고 분투하고 진취하여 길림의 고품질 발전의 뚜렷한 향상을 힘써 추진하고 전면 진흥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생동한 실천에서 리상을 실현하기 바란다. 신앙의 령혼을 튼튼히 다지고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세계관, 방법론과 그속에 관통되는 립장·관점·방법을 잘 학습하고 운용하여 큰 포부와 원대한 꿈을 쫓는 사람이 되여야 한다. 능력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꾸준히 공부하며 철학·력사 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며 실천속에서 근골을 튼튼히 하고 재능을 기르며 큰 몫을 담당할 수 있는 동량지재가 되여야 한다. 시대의 책임을 용감하게 짊어지고‘인재가 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는 신념을 수립해야 하며 태도는 현실적이고 정신은 충실하며 사업은 착실해야 하는바 먼저 취업하고 후에 직업을 선택하고 나중에 창업하며 기층 일선과 간고한 지역에 가서 단련하여 한걸음한걸음 착실하게 일하는 분투자가 되여야 한다.

성 지도자들인 오해영과 리위, 길림대학 당위 서기 전휘, 교장 장희, 중앙과 성 직속 관련 부문 책임동지, 동북사범대학, 성직속 대학교 당위 서기, 길림대학 지도부 성원과 사생 대표, 성당위 정책연구실 경제1처 당지부 당원 등이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