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동성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와 고품질 발전을 취지로 한 ‘동성사회구역 국경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 참가하였다.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그들은 우리 민족의 악기 새장구와 퉁소 반주에 맞추어 홍색경전 가요 《사회주의 좋다》와 우리 민족의 민요 《도라지》를 열창하여 수많은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동성조선족분회는 대련시 금보신구 만리가두 동성사회구역 8대 특색 문화체계의 일원으로 오늘도 신나는 공연의 멋진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윤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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