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은 중국의 중요 곡창 지역으로, 최근 몇년간 농업 발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농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길림성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그리고 과학적인 인도아래 길림성 농촌은 날로 활기차고 풍요로워지고 있다. 첨단 현대화 온실에서 부지런히 파종하고 있는 농민들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축산 방식 … 길림성 곳곳의 생생한 농업 현장으로 가보자.
송원시 농자재 시장에서 농민들이 정성껏 종자를 고르고 있다.
전고르로스몽골족자치현의 홍광농장에서 재배농가들이 분주히 작업하고 있다.
통화시 휘남현의 육묘장 안에서 농기계를 집중적으로 꼼꼼히 다루고 있는 농민.
농안현 룡왕향의 육묘장 안에서 농민이 씨앗을 뿌리고 있다.
왕청현에서는 인삼재배산업으로 지역 향촌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길림시는 지역 우세 자원을 발굴해 특색버섯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있는바 ‘작은 버섯’이 ‘큰 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공주령시 흑림자진은 고기소 사육을 중점특색산업으로 삼아 고기소사육산업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쌍료시는 향촌의 빈 정원을 리용하여 정원경제를 발전시키도록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란시 법특진 흰게사니산업단지시범원구, 농민이 한상자의 새끼 흰게사니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유수시 환성향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인력, 물력을 모아 봄농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성시 통유현 동물전염병예방통제부문에서는 전 현 220여명 방역원을 조직해 전면 면역접종사업을 펼쳤다.
농안현은 과학기술혁신으로 봄 농사를 준비하면서 생산량 증대와 수입 증가에 기반을 마련한다.
/글 손맹번기자, 사진 길림일보
编辑:유경봉